노현정 정대선 부부 /TV조선 방송 캡처
노현정 정대선 부부 /TV조선 방송 캡처
노현정 정대선 부부

노현정 정대선 부부 불화설이 다시금 화제가 됐다.

지난 20일 방송된 TV조선 '대찬인생'에서는 노현정 전 KBS 아나운서와 정대선 현대비에스앤씨 사장이 2006년 결혼 후 신혼 초부터 근거 없는 불화설에 휩싸인 사실을 언급했다.

이날 방송에서 고규대 기자는 "당시 노현정 시어머니 이행자 여사와 전화 인터뷰를 했었다"며 "이행자 여사가 '아침마다 (노현정이) 미국에서 안부전화를 한다. 아이를 낳은 지 백일도 채 지나지 않았는데 어린 아이를 키우는 부부에게 너무 가혹한 소문 아니냐'라고 했다"고 밝혔다.

현대그룹 창업주인 고(故) 정주영 회장의 4남인 정몽우 전 현대알루미늄 회장의 3남으로 막내인 정대선 사장은 지난 2006년 노현정 전 아나운서와 결혼했다.

이후 두 사람의 불화설, 이혼설이 한 차례 보도된 바 있지만 이는 사실이 아닌 것으로 드러났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