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홀한 이웃’ 대경과 정아가 딸 잃은 찬우의 분노를 이용했다.



1월 21일 방송된 SBS 드라마 ‘황홀한 이웃’ 13회에서는 대경(조연우 분)과 정아(이자영 분)이 찬우(서도영 분)을 이용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지난 방송 말미에서 정아는 간호사를 시켜 새봄이가 죽기 전에 아빠를 그렇게 찾았다는 이야기를 듣게 되었다.





새봄이에 대한 미안함에 눈물을 흘리던 찬우는 폭주하듯 새봄이의 납골당에 찾아가 “아빠가 네 손을 잡아줄 마지막 기회, 왜 빼앗았는지 알아낼게”라고 말했다.



그 시각 정아는 간호사가 흘린 정보에 대해 대경에게 전했다. 그러자 대경은 “이경이 일 끝까지 입 다물어. 스스로 알아낼 때까지”라고 경고했다.



이에 경아는 미소를 지으며 “그걸 원하는 거였어요? 작은 아버지한테도 안 찍히고 1타 2피?”라며 목표를 위해 찬우를 적극적으로 이용하는데 동참했다.



한편, 잠시 후 대경의 예상대로 찬우는 대경의 사무실에 찾아왔다.



찬우는 대경에게 “제가 남편이고 아빠인데 왜 제일 늦게 연락 받은 겁니까?”라며 “휴대폰 꺼져 있는 거 불과 5분도 안 되요”라고 물었다. 대경은 당황스러운 듯 연기했다.
리뷰스타 최진영기자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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