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찬인생` 노현정 정대선 부부, 러브스토리 공개 `통화로 사랑 키웠다?`



노현정 전 아나운서와 정대선 현대비에스앤씨 사장 부부의 러브스토리가 공개됐다.



20일 방송된 TV조선 ‘대찬인생’에서는 노현정과 정대선 부부의 만남을 비롯해 결혼, 미국 생활, 불화설까지 다양한 이야기를 공개했다.



이날 배우 홍여진은 “정대선이 KBS2 ‘상상플러스’를 진행하는 노현정을 보고 한 눈에 반했다더라"며 “2006년 6월 중순 친구 여자친구인 아나운서의 소개로 노현정을 만났다고 들었다”고 전했다.



이에 오영실은 “데이트는 일주일에 3~4번 심야 데이트하고 청담동이나 압구정동 일대에서 했다더라. 못 만날 때는 전화 통화로 사랑을 키웠다고 한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노현정은 KBS 29기 공채 아나운서로 ‘상상플러스’ ‘스타 골든벨’ 등을 진행하며 많은 인기를 얻었다. 하지만 2006년 8월 정대선과 결혼 후 KBS를 퇴사한 뒤 남편과 함께 미국 유학길에 올라 방송에서 얼굴을 보기 힘들었다.(사진=TV조선 `대찬인생` 방송화면 캡처)



한국경제TV 성지혜 기자

jhjj@b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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