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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실적개선株 vs 낙폭과대株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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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외국인·기관 매수종목 '기싸움'
    실적개선株 vs 낙폭과대株
    불안한 증시 흐름이 이어지면서 ‘큰손’ 투자자들도 수익률 방어에 안간힘을 쓰고 있다. 외국인은 실적개선주를, 기관은 낙폭과대주를 ‘방패’로 삼고 있다.

    2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외국인 투자자들은 올 들어 LG디스플레이(1235억원) 호텔신라(703억원) 삼성물산(702억원) 등을 주로 사들이고 있다. 대부분 지난 4분기 실적 개선이 예상되는 종목들이다.

    오는 28일 성적표를 공개하는 LG디스플레이는 4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30% 이상 늘어난 4700억원대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현대증권 하나금융지주 삼성생명 등 지난해 실적 부진으로 올해 기저효과가 기대되는 종목도 외국인들의 장바구니에 담겼다.

    기관은 상대적으로 낙폭과대주에 집중하고 있다. 작년 말 저점을 확인하고 반등 중인 삼성전자와 삼성전기를 올 들어 각각 1670억원, 880억원어치 사들였다. 현대제철 KCC 에쓰오일 등 소재·산업재 관련주도 올해 기관들의 순매수 상위를 차지했다.

    오현석 삼성증권 투자전략센터장은 “낙폭과대주들은 증시가 안정되거나 반등하는 국면에서 강한 상승 탄력을 보일 가능성이 크다”며 “자금이 부족한 기관은 단기 수익률 확보를 위해 낙폭과대주에 집중하고 있는 것”으로 풀이했다.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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