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교진 /tvN '택시' 방송 캡처
인교진 /tvN '택시' 방송 캡처
소이현 남편 인교진

배우 인교진이 재벌설에 대해 해명했다.

지난 20일 방송된 tvN '택시'에 게스트로 출연한 인교진은 결혼 전 소이현과 교제 당시 불거진 재벌설을 언급했다.

회사를 운영하는 아버지가 연매출 200억 원의 재벌가라며 인교진은 재벌 2세라는 소문이 돌게 된 것.

이에 인교진은 "200억 원 매출은 방송에서 회사를 촬영하러 왔을 때 리포터가 물어봐서 아버지가 200억 원이라고 답한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 후에 '인교진 아버지 회사 연매출 200억 원 재벌'이라고 하더라. 기준이 중요하다. 사실상 남는 거는 많이 없다. 얼마를 벌어야 재벌이라는 기준이 필요한데 사람들이 대중적으로 생각하는 그런 기준 만큼의 매출이 아니다"라고 해명했다.

한편 인교진은 배우 소이현과 지난 2014년 2월 연인으로 발전해 같은 해 10월 결혼에 골인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