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러드’ 안재현, 첫 촬영 현장 공개…유일무이 뱀파이어 등극 ‘예고’
[연예팀] ‘블러드’ 안재현이 하얀 의사 가운을 입고, 유일무이한 ‘뱀파이어 의사’로서의 첫 포스를 드러냈다.

1월21일 KBS2 새 월화드라마 ‘블러드’(극본 박재범, 연출 기민수) 제작진 측이 안재현의 첫 촬영 현장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안재현은 깔끔하고 완벽한 의사 포스로 무장한 채 차가운 매력의 박지상 역에 100% 몰입된 모습을 보였다. 삐딱하게 앉아 어딘가를 싸늘한 시선으로 응시하는가 하면, 누군가를 못마땅한 듯 삐뚜름하게 쳐다보는 모습으로 까칠한 박지상의 면모를 고스란히 표현해냈다.

안재현은 ‘블러드’에서 피의 욕망을 억누르고 컨트롤하는 돌연변이 뱀파이어 의사로, 겉으로는 연민도 슬픔도 없는 이기주의자처럼 보이지만, 내면적으로는 상처가 많고 사람을 그리워하는 따뜻한 박지상 역을 맡았다. 그동안 어디서도 본적 없던 ‘순수 카리스마’를 발산하며 안방극장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제작사 IOK미디어 측은 “안재현이 탁월한 비주얼 뿐 아니라, 뜨거운 연기 열정으로 박지상 역에 100% 싱크로율을 보이고 있다”며 “데뷔 후 첫 주연을 맡은 만큼 그 누구보다 적극적인 자세로 연기에 임하고 있다. 새로운 안재현이 만들어내는 유일무이 ‘뱀파이어 의사’ 박지상을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한편 KBS2 새 월화드라마 ‘블러드’는 국내 최고의 태민 암병원을 중심으로 불치병 환자들을 치료하고, 생명의 존귀함과 정의를 위해 고군분투하는 한 뱀파이어 외과의사의 성장 스토리를 담은 판타지 메디컬 드라마로 2015년 상반기 안방극장을 찾아갈 예정이다. (사진제공: IOK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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