냄새를 보는 소녀



캐스팅 소식이 전해지면서 드라마 `냄새를 보는 소녀`에 대한 네티즌들의 관심이 급증하고 있다.



20일 걸그룹 미쓰에이 멤버 수지가 SBS 새 드라마 `냄새를 보는 소녀`의 캐스팅 물망에 올랐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이에수지의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 측은 "대본을 받고 검토 중인 것은 맞다. 출연에 대해 결정한 것은 아니다"고 밝혔으며, 동시에 남자주인공으로 물망에 오른 박유천 역시 소속사를 통해 "캐스팅 제의를 받은 건 사실이지만, 아직까지 검토 중인 작품 중에 하나"라고 입장을 전했다.



이에 `냄새를 보는 소녀`는 실시간 검색어 순위에 오르며 네티즌들의 관심을 모았다.



`냄새를 보는 소녀`는 동명의 웹툰을 원작으로, 살인사건으로 여동생을 잃은 무감각적인 한 남자와 같은 사고를 당하고 기적적으로 살아났지만 이전의 기억을 모두 잃은 초감각을 소유하게 된 한 여자의 이야기다.



한편 ‘냄새를 보는 소녀’는 ‘하이드 지킬, 나’ 후속으로 오는 3월 방송 될 예정이다.


리뷰스타 이진아기자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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