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빨 빠진 호랑이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가 20일(한국시간) 여자친구인 알파인스키 선수 린지 본(31)을 응원하기 위해 국제스키연맹(FIS) 월드컵이 열린 이탈리아 코르티나담페초를 방문했다가 카메라맨과 충돌, 앞니가 부러지는 사고를 당했다. 우즈는 오는 29일부터 미국 PGA투어 피닉스오픈에 출전할 예정이다.

AP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