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유만만` 조영구, "소재원, 딸만 있다면 사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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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유만만` 조영구, "소재원, 딸만 있다면 사위로"
방송인 조영구가 `여유만만`에 출연한 소설가 소재원을 언급했다.
20일 방송된 KBS2 `여유만만`에서는 `2015년 가족이 달라진다-가족의 재발견 두 번째` 편으로 사회학 교수 김귀옥, 미술 평론가 정준모, 영화 평론가 윤성은, 소설가 소재원, 아나운서 김진희가 출연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방송에서 MC들은 소재원에게 "2015년 가족은 어떻게 변화되나"라고 물었다.
이에 소재원은 "희생만 하는 부모님들의 역할에서 벗어나, 자녀들에게 책임의식을 가르쳐야 하는 시대가 와야된다"라고 말했다. 이어 "50~90년대 부모님들의 힘든 시절을 젊은 세대들이 이해하고 먼저 다가서야 할 때인것 같다"라고 덧붙였다.
소재원의 말에 조영구는 "정말 좋은 사윗감이다. 지금 방송을 보고 있는 미래의 예비장모가 부럽다"라며 "나에게 딸만 있었어도"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사진=KBS2 `여유만만` 화면 캡처)
한국경제TV 류동우 기자
ryus@b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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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조영구가 `여유만만`에 출연한 소설가 소재원을 언급했다.
20일 방송된 KBS2 `여유만만`에서는 `2015년 가족이 달라진다-가족의 재발견 두 번째` 편으로 사회학 교수 김귀옥, 미술 평론가 정준모, 영화 평론가 윤성은, 소설가 소재원, 아나운서 김진희가 출연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방송에서 MC들은 소재원에게 "2015년 가족은 어떻게 변화되나"라고 물었다.
이에 소재원은 "희생만 하는 부모님들의 역할에서 벗어나, 자녀들에게 책임의식을 가르쳐야 하는 시대가 와야된다"라고 말했다. 이어 "50~90년대 부모님들의 힘든 시절을 젊은 세대들이 이해하고 먼저 다가서야 할 때인것 같다"라고 덧붙였다.
소재원의 말에 조영구는 "정말 좋은 사윗감이다. 지금 방송을 보고 있는 미래의 예비장모가 부럽다"라며 "나에게 딸만 있었어도"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사진=KBS2 `여유만만` 화면 캡처)
한국경제TV 류동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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