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아가 고주원에게 스킨십을 했다.



19일 방송된 SBS 일일드라마 `달려라 장미(연출 홍창욱|극본 김영인)`에서는 장미(이영아 분)가 태자(고주원 분)에게 팔짱을 끼는 모습이 그려졌다.



태자는 장미를 찾아다니다 지하철역에서 나오는 장미를 발견하고, 장미의 얼굴에 울컥해 소리를 지른다.



장미는 왜 이렇게 화를 내냐며, 퉁명스럽게 말한다. 그러나 태자는 장미를 걱정하는 마음을 숨기고 "무슨 사고라도 난지 알고 걱정했잖아"라고 소리친다.





장미는 태자의 마음을 모른 채 왜 자신의 걱정을 하냐며, 자신의 엄마도 아닌데 이해 할 수 없다고 말한다.



태자는 장미의 반박에 난감해 하고, 장미는 휴대폰을 잃어버렸다며 태자의 휴대폰을 빌려 엄마에게 전화를 한다.



변태랑 실랑이를 했다는 장미의 말에 태자는 걱정을 하면서 놀라고, 자신이 아닌 다른 사람이 변태에게 당하는 것을 보고 도와줬다는 장미의 말에 오지랖도 넓다며 구박한다.



장미는 태자에게 마중 나오면서 우산도 없이 왔다며 구박하지만, 태자는 빗속을 질주해 우산 하나를 사온다.



태자는 장미와 우산을 함께 쓰고 싶은 마음을 퉁명스럽게 표현하고, 자신의 어깨가 젖는 와중에도 장미를 챙겼다.



비를 맞는 태자에게 가까이 다가가며, 장미는 태자에게 팔짱을 꼈다.



장미의 생각 없는 행동에 태자는 놀라 굳어 버리고, 장미의 말도 귀에 들어오지 않은 채 멍한 표정을 짓는다.



집으로 돌아온 태자는 장미와 대화를 떠올리고, 왜 자신이 장미를 걱정하게 되었냐며 혼란스러워 했다.



한편, 자신의 감정을 깨달은 태자는 장미에게 애써 퉁명스럽게 행동하며 마음을 숨겼다.
리뷰스타 성고은기자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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