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호동이 ‘스타킹’ 400회를 맞은 소감을 전했다.



19일 오전 11시 30분 서울 강서구 등촌동 SBS 공개홀에서는 SBS ‘놀라운 대회 스타킹’(이하 ‘스타킹’) 400회 특집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강호동은 400회 소감을 묻는 질문에 “강호동에게 ‘스타킹’이란 스승 같은 프로그램이라고 말하고 싶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주변 이웃들이 주인공이 되는 프로그램이 ‘스타킹’이다. 출연자들이 재미로 재능으로 사연으로 깊은 울림을 주기도 하는데 재미와 재능과 감동을 주는 출연자들의 한결같은 공통점은 스타킹 무대에서 혼신의 힘을 다 해서 발휘하고 이야기하고… 그런 모습을 보며 어깨너머로 많이 배우게 된다. 그래서 감사하고 고마운 프로그램이다”라고 전했다.



또 “8년 간 3천 여 분이 넘는 출연자와 이야기를 나눴는데 정말 놀라운 분들이 많다. ‘어떻게 이런 기발한 재미를 줄 수 있을까’, ‘상식적으로 납득 안 되는 재능을 가질 수 있을까’, ‘이런 감동적인 이야기로 깊은 울림을 줄 수 있을까’ 매 번 놀랐다”며 “이 분들의 힘이 하나가 되어 400회까지 할 수 있지 않았나 싶다. 마음으로부터 진심으로 그렇게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이번 400회 특집은 ‘스타킹 어워즈’로 각 분야별 최고의 출연자에게 상이 주어지는 시상식 형식으로 진행돼 그간 ‘스타킹’을 빛낸 최고의 일반인 출연자들을 한 무대에서 만나볼 수 있어 기대를 모은다. 오는 31일 토요일 저녁 6시 25분 방송.
리뷰스타 전윤희기자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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