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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슈퍼맨` 엄태웅-지온 父女 `허당아빠+긍정베이비` 시청자 엄마 미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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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슈퍼맨` 엄태웅-지온 父女 `허당아빠+긍정베이비` 시청자 엄마 미소~



    `허당아빠` 엄태웅과 `초긍정 베이비` 엄지온이 긍정의 부녀케미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19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18일 방송된 KBS2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퍼맨`)는 코너별 시청률 19.1%를 기록하며, 무려 29주 연속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차지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아빠 엄태웅의 허당 본색이 극명하게 드러났다. `허당아빠` 엄태웅의 손끝에서 시작된 돌발 상황들은 시청자들에게 끊임없이 웃음을 선사했다. 반면 `초긍정 베이비` 지온은 아빠의 서툰 육아에도 방실방실 웃음을 잃지 않으며, 긍정 부녀케미를 뿜어내 시청자들을 홀릭시켰다.



    엄태웅은 지온의 저녁밥으로 카레 만들기에 도전했다. 그러나 장보기부터 난관이 이어졌다. 엄태웅과 지온은 마트를 순방하면서 시식 코너 정복에 나섰다. 주는 대로 쏙쏙 입에 넣으며 웃음을 터뜨리는 지온의 모습에 엄태웅도 연신 함박 웃음을 지었다.



    그러나 이내 엄태웅은 `순둥이` 지온을 오열하게 만들었다. 지온을 쇼핑 카트에 앉히려다가 조준에 실패한 것. 엉덩이를 카트에 콕 찔린 뒤 깜짝 놀란 지온은 울음을 터뜨렸고, 이에 엄태웅은 "미안~ 미안~"이라며 사과하는 허당 아빠의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나 역시 초긍정 베이비 지온이는 3초도 안돼 울음을 뚝 그쳐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어 본격적인 카레 만들기가 펼쳐졌다. 엄태웅은 부들부들 떨리는 손으로 불안한 칼질을 이어갔다. 심지어 당근 껍질도 제거하지 않고 카레를 만들면서도, 등 뒤에 업혀있는 지온이를 향해 "이게 바로 어깨 너머로 배우는 요리야~"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지온은 껍질도 벗기다 만 당근이 들어간 카레를 맛있게 먹으며 아빠 엄태웅을 흐뭇하게 만들었다. "으흥~"하는 감탄사를 연발하며 카레를 폭풍 흡입하는 지온의 모습을 보며 엄태웅은 "지온아 너 원래 잘 먹는 아이였구나!"라고 기뻐했고, 지온은 한 그릇 더 달라며 밥그릇을 들고 애교를 떨어 시청자들에게 훈훈한 미소를 선사했다.



    그러나 이내 또 다른 사고가 발생했다. 지온이 카레가 잔뜩 묻은 수저로 빗질을 시작한 것. 머리카락이 카레 범벅이 된 줄도 모른 채 해맑은 웃음을 짓는 지온의 모습에 잠시 당황하던 엄태웅은 "그래~ 어차피 씻을 거~"라며 해탈한 모습을 보였다.



    한편,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무한 사랑의 아이들과 아빠들의 좌충우돌 육아기를 선보이며 시청자들에게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다.(사진=KBS2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 화면 캡처)



    한국경제TV 박선미 기자

    meili@b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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