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맨이 돌아왔다 이휘재



이휘재가 서준이의 질투에 놀랐다.



18일 오후 방송된 KBS2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이휘재가 서언 서준 쌍둥이와 함께 윤형빈 정경미 부부의 집을 방문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휘재는 윤형빈 정경미의 아들인 준이의 100일을 축하하기 위해 직접 생일 케이크를 데코레이션 하는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서언 서준이는 케이크를 꾸미는 이휘재를 도와주기는커녕 생크림을 먹는 것에 열중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완성된 케이크를 들고 윤형빈 부부의 집을 찾은 이휘재는 100일을 축하하며 준이를 직접 안아봤다.



이때 서준이는 이휘재가 모르는 아이를 안고 있자 위기감을 느끼고 아빠 이휘재의 다리에 매달리며 울기 시작해 눈길을 끌었다.



서준이의 뜻밖의 질투에 더욱 신이 난 이휘재는 “장난꾸러기인 서준이는 싫어”라며 “아빠는 그냥 준이랑 살거야”라고 놀리기도.



이 같은 청천벽력과도 같은 소리에 서준이는 대성통곡을 하며 울기 시작했고, 윤형빈과 정경미는 그런 서준이를 보여 웃음을 참지 못했다.





결국 이휘재가 준이를 윤형빈에게 넘긴 후 서준이를 안아주자 울음을 그쳤고, 그런 모습을 본 이휘재는 “서준이가 그럴 줄 몰랐다”고 놀라워했다.



평소 아빠가 없으면 불안함을 보이던 서언이와 달리 서준이는 언제나 마이 페이스를 보이며 평온했던 것.



하지만 이처럼 질투에 울기까지 하는 서준이에게 약간의 감동을 느낀 이휘재는, 만약 쌍둥이에게 동생이 생겼을 때를 예상해보며 “어마어마하겠네요”라고 한숨을 지었다.


리뷰스타 하지혜기자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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