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투자배급사 NEW가 중국 시장 진출 계획이 조만간 가시화될 것이란 전망에 2거래일 연속 강세다.

19일 오전 9시2분 현재 NEW는 전날보다 550원(2.30%) 오른 2만4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한승호 신영증권 리서치센터장은 이날 NEW에 대해 "올해 1분기 중 화책미디어그룹과 합작투자법인을 설립해 중국의 극영화 또는 TV 영화 시장 등에 진출할 전망"이라고 말했다.
시장이 우려하는 매물 부담은 없다고 예측했다.

한 센터장은 "기술신용보증기금의 전환상환우선주는 보통주로 전환돼 시장에 모두 출회된 것으로 분석된다"며 "코스닥 시장규정에 따라 ‘벤처캐피탈’ 보유물량(10.78%)도 상장 후 부터 이미 유동화된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한경닷컴 이지현 기자 edit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