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파이` 김재중이 반전눈빛으로 극에 몰입도를 높였다.



김재중이 KBS 2TV 금요 미니시리즈 `스파이(극본 한상운 이강, 연출 박현석)에서 달달함과 카리스마를 오가는 반전눈빛으로 극에 몰입도를 높였다.



국정원으로서 냉철하고 카리스마있는 모습과 함께 엄마와 연인에게 드러낸 다정다감한 모습이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스파이` 3회 방송에서 선우(김재중 분)은 공작조직을 탈출해 가족을 살려달라며 자수해온 수연(채수빈 분)을 두고 현태(조달환 분)와 설전을 벌였다. 심문실을 정리하고 기자회견을 준비한다는 소식을 들은 선우는, 그녀의 신변에 문제가 생길 것을 간파하고 ‘우리라도 막아야 한다’며 카리스마를 드러냈다.



이와 더불어 집에서 출근하기 전에 엄마 혜림(배종옥 분)에게 부드러운 미소와 함께 인사를 건네는 모습과, 다른 여자를 업고 왔다며 토라진 여자친구 윤진(고성희 분)을 달래며 로맨틱한 키스를 나누는 모습에서 드러낸 달달함으로 시청자들의 몰입도를 높였다.



앞서 지난 방송에서도 수연과의 접선장면과 심문하는 장면에서 드러낸 천재적인 분석력과, 사랑스러운 눈빛으로 윤진의 얼굴을 쓰다듬고 엄마를 다정하게 바라보는 장면으로 ‘반전눈빛’을 드러내 호평을 받은 바 있다.



이에 누리꾼들은 "스파이 김재중", "스파이 김재중 멋져", "스파이, 김재중 잘생겼다", "스파이 김재중, 눈빛에 설렌다" 등 반응을 보였다.



한편, 전직 스파이지만 지금은 평범한 가정주부인 혜림이 국정원에서 일하는 아들인 선우를 지키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이야기를 그린 신개념 가족 첩보 드라마 KBS `스파이`는 매주 금요일 9시 30분에 2편 연속 방송된다.


리뷰스타뉴스팀기자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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