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ADVERTISEMENT

    ‘왕의 얼굴’ 세자를 모함한 신성록, 죗값 치르지 않아… “어심이다” 뻔뻔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왕의 얼굴’ 신성록이 서인국을 모함하고도 죗값을 치르지 않았다.



    15일 방송된 ‘왕의 얼굴’ (연출 윤성식, 차영훈 극본 이향희, 윤수정) 17회 방송분에서 광해(서인국)는 김도치(신성록)의 죄를 밝혔지만, 김도치는 어떠한 죗값도 치르지 않았다.



    ‘왕의 얼굴’ 지난 방송분에서 김도치는 의병장에게 역심을 품었다 자백할 것을 협박했고, 광해를 몰아내기 위해 음모를 꾸몄다.



    ‘왕의 얼굴’ 오늘 방송분에서 의병장은 광해를 왕으로 추대하려 했다는 역심을 밝힌 뒤 “절 겁박하셨지요”라고 김도치가 한 협박을 폭로했다.



    광해는 “저하 도감은 왕세자인 저를 음해하려 하였습니다. 이는 대역죄, 이 자의 죄를 낱낱이 밝혀 죗값을 치르게 해야 합니다”고 말해 김도치의 죄를 밝혔고, 이에 선조(이성재)는 모든 사건을 조사할 것을 명했다.



    이로 인해 김도치는 옥에 갇히게 되었고, 이 일을 조사를 맡은 이산해(안석환)의 꾸짖음에 김도치는 “저는 의병장들 얼굴에서 역심을 읽었습니다. 언젠가 터질 불씨, 어찌 방관할 수 있겠습니까” 역질문을 했다.





    이어서 김도치는 “세자전하로 인해 제 죄가 밝혀진 상태인데, 전하께서는 조사하라고만 했습니다. 이게 무슨 뜻이겠습니까. 어심을 잘 읽으십시오” 이산해에게 외려 조언을 했고, 선조는 광해와 의병장, 김도치를 감금과 옥에서 풀어주었다.



    죗값을 치르지 않고 궐을 활보하는 김도치를 본 광해는 “저 역시 억울한 누명을 풀고 옥사에서 나온 것 뿐”이라는 김도치의 말에 분노를 느꼈고, “사람 마음속에 있는 역심, 언젠가 증좌를 찾게 되겠지” 김도치를 공격하는 말을 내뱉었다.



    ‘왕의 얼굴’은 서자 출신으로 세자에 올라 16년간 폐위와 살해 위협에 시달렸던 광해가 관상을 무기 삼아 운명을 극복하고, 왕이 되기까지의 과정을 그린 드라마로 매주 수, 목요일 10시에 방송된다.


    리뷰스타 이민정기자 idsoft3@reviewstar.net
    한국경제TV 핫뉴스
    ㆍ클라라, 대만 누드화보에서 다 벗었다… `성희롱`으로 소속사 폴라리스 상대 계약 무효 소송?
    ㆍ소유, 자타공인 `엉짱 아이돌`...숨길 수 없는 탄탄한 `엉덩이`
    ㆍ로또 1등 당첨자, "자동은 미친짓이야!" 폭로!!
    ㆍ이지연 다희 `1년 이상 징역`, 재판부 이병헌에게 일침..."키스, 신체 접촉, 만남 시도"
    ㆍ장근석 탈세 논란, 백억에 육박하는 돈 환치기 수법으로 소득이 잡히지 않게 수써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ADVERTISEMENT

    1. 1

      '아동수출국' 오명 끝…韓, 2029년 해외입양 중단

      정부가 2029년까지 국내 아동의 해외 입양을 전면 중단하기로 했다. 지난 70년간 ‘아동 수출국’이라는 오명을 쓴 한국이 해외 입양 중단을 공식 선언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보건복지부는 26일...

    2. 2

      韓 '월세 뉴노멀' 가속 여전히 개인임대 의존

      한국 주거 시장의 무게중심이 전세에서 월세로 빠르게 이동하는 ‘뉴노멀’ 시대에 접어들었지만 이를 뒷받침할 임대주택 인프라는 여전히 취약하다는 지적이 나온다.26일 대법원 등기정보광장에 따르면 올...

    3. 3

      "정부가 직접 집 짓지 말고…민간 자본이 투자하도록 '자극'해야"

      “정부의 역할은 민간 자본이 주택 시장에 투자할 수 있도록 ‘자극’해 주는 것입니다.”호주 주거용 부동산기업 더리빙컴퍼니(TLC)의 크레이그 캐러허(사진 왼쪽), 스티븐 가...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