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킬미, 힐미’ 황정음이 로코퀸다운 달달함으로 안방극장에 ‘설렘 주의보’를 발령했다.



지난 13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킬미, 힐미’ 3회에서 오리진(황정음 분)은 페리박으로 변해 자신을 구하러 온 차도현(지성 분)과의 만남 후 그가 해리성 인격장애임을 확신했고, 그의 과거와 불행한 가족사를 들으며 애틋한 마음을 드러내 로맨스의 시작을 예고했다.





특히 리진이 오리온(박서준 분)과의 대화에서 차도현을 생각하며 설레고 있는 자신을 발견하는 모습이 그려지며, 앞서 도현의 또 다른 인격인 신세기를 의식하는 모습을 보였던 그녀의 마음이 과연 신세기와 차도현 중 누구에게 향하고 있는지 궁금증을 모았다. 또한, 차도현이 석호필(고창석 분)에게 비밀주치의 섭외를 부탁하며 리진이 그의 비밀주치의가 되어 도울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됐다.



무엇보다 방송 말미, 리진은 다시 만난 도현에게 “이름이 뭐에요?”라고 물으며 신세기가 아닌 차도현과의 새로운 인연을 시작하는 모습으로 눈길을 끌며 시청자들의 연애세포를 제대로 자극했다는 평이다.



한편, 황정음 외에 지성, 박서준, 김유리, 오민석 등이 출연하여 호연을 보여주고 있는 MBC `킬미, 힐미`는 7개의 인격을 가진 재벌 3세와 그의 비밀주치의의 달콤살벌한 러브스토리를 그린 드라마로 매주 수, 목 밤 9시 55분에 방송된다.
리뷰스타 노윤정기자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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