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이 민족 최대의 명절인 설을 맞이하여 자금난에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설명절자금으로 2조원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지원기간은 설명절 전후 45일간(2015.1.19.∼3.6)이며, 신규대출 지원뿐만아니라 동 기간 중에 만기도래하는 대출에 대한 연장도 포함됩니다





농협은행은 또 설명절 특별우대금리 0.2%p를 포함한 최대 1.3%p의 우대금리를 적용할 예정입니다.



이안수 기업고객부장은“최근 국내외 어려운 경기상황으로 자금난 및 수익성 악화에 시달리며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이 많다"며 "어느 해보다도 실질적인 지원이 될 수 있도록 설명절 중소기업여신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지수기자 jslee@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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