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재가 투기자본감시센터로부터 고발당했다.



오늘(14일) 투기자본감시센터는 “2009년 라테라스 건설사업에 대한 부장한 지원을 주도한 (주) 동양 부회장 이혜경을 업무상 배임죄로, 공범관계인 배우 이정재를 배임죄로 검찰에 고발한다”고 밝혔다.



이어 “고발 이유는 동양사태 발생 이후, 이혜경은 동양 실무진들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서림씨앤씨의 동양에 대한 채무를 독단적으로 면제했고, 회사에 손해가 발생하리라는 점을 명확히 인식하고서도 서림씨앤씨에 대한 지원을 한 것은 분명한 ‘업무상 배임’행위”라며 “이 라테라스 사업을 처음부터 주도하고 진행한 이정재는 사업과정에서 동양의 막대한 지원을 받고, 채무 면제까지 받은 것은 이혜경의 업무상 배임행위 전 과정에 공범으로서 관여한 것이므로 배임죄로 고발한다”고 전했다.



하지만 이정재의 소소사 측은 “이정재가 라테라스 시행건이나 동양 내부문제와 전혀 무관하다는 말을 수차례 했는데, 본 고발이 매우 당혹스럽다‘며 ”이정재는 이 사업과 직접적인 관련이 없으며 시행사나 시공사와 구체적인 거래 내용에 대해 알지도 못 한다. 담당 변호사를 통해 법적으로 대응하겠다"고 공식입장을 밝혔다.


리뷰스타 송지현기자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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