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든디스크 어워즈 라인업 화제...`한국`의 그래미, 왜 중국에서 열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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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징에서 열리는 골든디스크 시상식 참석 명단이 중국에서 공개됐다.
지난 25일 중국 시나연예는 `제29회 골든디스크 시상식`이 오는 1월 14일과 15일 베이징 완스다중신에서 열린다고 전하며, 이틀 동안 베이징에서 열리는 시상식의 가수 라인업이 공개됐다고 밝혔다..
먼저 14일은 음원대상 시상식으로, 김성주, 미쓰에이 페이가 진행을 맡고 소유, 정기고, 씨스타, 걸스데이, 에일리, 현아, 태양, K.WILL, 비스트, 에픽하이, 위너, Got7, AOA, 테이스티가 출연한다고 알려졌다.
음반대상 시상식인 15일에는 전현무, 이특, 티파니가 MC로 나서는 가운데 엑소, 태티서, 인피니트, B1A4, 빅스, 방탄소년단, 씨엔블루, 홍진영, 레드벨벳, 베스티, 에이핑크, 태민이 무대에 선다.
한편 한국의 그래미 어워즈라 불리는 골든디스크는 지난 26회 시상식을 일본 오사카, 28회 시상식을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프르에서 개최한 데 이어 해외에서의 세 번째 개최지로 중국 베이징을 선정했다.
중국은 2014년 한류, 특히 케이팝의 열풍이 강했던 만큼 이번 시상식을 향한 현지 팬들의 관심과 참여 열기도 뜨거울 것으로 예상된다. 이틀간의 시상식은 중국 동영상 플랫폼 아이치이를 통해 생중계될 예정이다.
14~15일 중국 베이징 완스다 중신(구 우커송 체육관)에서는 아시아 전역을 뜨겁게 달군 K-팝 별들의 향연이 펼쳐진다. 중국 본토에서 대규모 K-팝 시상식이 펼쳐지는 건 이번이 처음이다. 중국 시장은 현재 아시아를 넘어 세계 시장으로의 도약을 꿈꾸는 K-팝의 열기를 가장 정확히 느낄 수 있는 최전방이다. 골든디스크는 올해 가장 K-팝을 화려하게 빛낸 가수들과 대륙으로 향해 한국 대중음악의 불을 지핀다.
이번 시상식은 14일 음원 본상, 15일 음반 본상으로 나누어 한 해를 빛낸 `금빛` 디스크를 가린다. 또한 시상뿐 아니라 각 소속사 최고의 아티스트들이 펼치는 다채로운 공연이 준비돼 K-팝 팬들의 기대를 충족한다. 또한 이번 어워즈는 대중들에게 사랑받는 언더그라운드 실력파 뮤지션들까지 모두 출연한다고 알려졌다.
축제를 이끌 MC 라인업도 화제다. 14일에는 김종국·김성주·페이와 함께 호흡을 마추며 15일에는 이특·전현무·티파니가 나선다.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가요 시상식인 만큼, 최고의 아이돌 역시 진행 마이크를 잡는다. 첫날에는 최근 중국 내에서 최고의 한류스타로 떠오른 김종국이 김성주와 짝을 이룬다. 또한 중국 내 왕성한 방송활동을 하고 있는 페이는 완벽한 언어 구사 능력으로 손발을 맞춘다. 둘째날에는 이특과 티파니가 전현무와 함께 한다. 두 사람이 가진 인지도와 언어 구사 능력은 의심할 여지가 없다. 여기에 `탈 아이돌 급` 진행 능력으로 시상식에 탄력을 가할 것으로 보인다.
이틀에 걸친 K-팝의 축제 `제29회 골든디스크 시상식`은 중국 최대의 동영상 공유사이트 아이치이닷컴을 통해 중국 전역에 생중계되며, JTBC를 통해 국내에 녹화 방송된다.
골든디스크 어워즈 라인업 공개에 누리꾼들은 "골든디스크 어워즈, 한국에서 하지..." "골든디스크 어워즈, 가보고싶다" "골든디스크 어워즈, 라인업 좋네" "골든디스크 어워즈,MC도 좋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김하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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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5일 중국 시나연예는 `제29회 골든디스크 시상식`이 오는 1월 14일과 15일 베이징 완스다중신에서 열린다고 전하며, 이틀 동안 베이징에서 열리는 시상식의 가수 라인업이 공개됐다고 밝혔다..
먼저 14일은 음원대상 시상식으로, 김성주, 미쓰에이 페이가 진행을 맡고 소유, 정기고, 씨스타, 걸스데이, 에일리, 현아, 태양, K.WILL, 비스트, 에픽하이, 위너, Got7, AOA, 테이스티가 출연한다고 알려졌다.
음반대상 시상식인 15일에는 전현무, 이특, 티파니가 MC로 나서는 가운데 엑소, 태티서, 인피니트, B1A4, 빅스, 방탄소년단, 씨엔블루, 홍진영, 레드벨벳, 베스티, 에이핑크, 태민이 무대에 선다.
한편 한국의 그래미 어워즈라 불리는 골든디스크는 지난 26회 시상식을 일본 오사카, 28회 시상식을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프르에서 개최한 데 이어 해외에서의 세 번째 개최지로 중국 베이징을 선정했다.
중국은 2014년 한류, 특히 케이팝의 열풍이 강했던 만큼 이번 시상식을 향한 현지 팬들의 관심과 참여 열기도 뜨거울 것으로 예상된다. 이틀간의 시상식은 중국 동영상 플랫폼 아이치이를 통해 생중계될 예정이다.
14~15일 중국 베이징 완스다 중신(구 우커송 체육관)에서는 아시아 전역을 뜨겁게 달군 K-팝 별들의 향연이 펼쳐진다. 중국 본토에서 대규모 K-팝 시상식이 펼쳐지는 건 이번이 처음이다. 중국 시장은 현재 아시아를 넘어 세계 시장으로의 도약을 꿈꾸는 K-팝의 열기를 가장 정확히 느낄 수 있는 최전방이다. 골든디스크는 올해 가장 K-팝을 화려하게 빛낸 가수들과 대륙으로 향해 한국 대중음악의 불을 지핀다.
이번 시상식은 14일 음원 본상, 15일 음반 본상으로 나누어 한 해를 빛낸 `금빛` 디스크를 가린다. 또한 시상뿐 아니라 각 소속사 최고의 아티스트들이 펼치는 다채로운 공연이 준비돼 K-팝 팬들의 기대를 충족한다. 또한 이번 어워즈는 대중들에게 사랑받는 언더그라운드 실력파 뮤지션들까지 모두 출연한다고 알려졌다.
축제를 이끌 MC 라인업도 화제다. 14일에는 김종국·김성주·페이와 함께 호흡을 마추며 15일에는 이특·전현무·티파니가 나선다.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가요 시상식인 만큼, 최고의 아이돌 역시 진행 마이크를 잡는다. 첫날에는 최근 중국 내에서 최고의 한류스타로 떠오른 김종국이 김성주와 짝을 이룬다. 또한 중국 내 왕성한 방송활동을 하고 있는 페이는 완벽한 언어 구사 능력으로 손발을 맞춘다. 둘째날에는 이특과 티파니가 전현무와 함께 한다. 두 사람이 가진 인지도와 언어 구사 능력은 의심할 여지가 없다. 여기에 `탈 아이돌 급` 진행 능력으로 시상식에 탄력을 가할 것으로 보인다.
이틀에 걸친 K-팝의 축제 `제29회 골든디스크 시상식`은 중국 최대의 동영상 공유사이트 아이치이닷컴을 통해 중국 전역에 생중계되며, JTBC를 통해 국내에 녹화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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