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어린이집 폭행교사 "일종의 훈계일 뿐"…강펀치+노끈이 훈계용?

인천어린이집 폭행교사







인천어린이집 폭행교사



4세 여자아이를 폭행한 보육교사가 폭행 장면이 담긴 CCTV에 대해 `일종의 훈계`였다고 해명해 논란이 심화되고 있다.





해당 보육교사는 훈계였다고 설명하며 “고의는 아니었다”고 단정지었다. 해당 교사는 경찰 조사에서 폭행 사실을 인정하며 아이가 밥을 잘 먹지 않아 가르치려고 했을 뿐이라며, 고의는 아니었다고 해명했다.





해당 보육 교사는 1급 보육교사 자격증을 보유한 것으로 조사돼 충격을 주고 있다.







원생 폭행 사건이 일어난 인천 어린이집은 물론 해당 교사의 정보가 온라인 상에 빠르게 확산되고 있어 논란이 커지고 있다. 특히 해당 교사의 웨딩사진까지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를 통해 퍼지고 있으며, 사진과 함께 해당 휴대폰 번호와 카카오스토리 아이디 등 개인의 신상정보가 모두 공개됐다.







(인천어린이집 폭행교사





한편 지난 13일 한 매체가 인천 연수구의 한 어린이집 CCTV 화면을 보면 교사가 4세 여아의 머리를 강하게 주먹으로 내리치는 장면이 담겨 있다. 교사의 주먹에 여자 아이가 바닥에 엎어졌으며, 해당 교사가 아이의 손목을 노끈으로 묶는 장면도 있어 충격을 더하고 있다.







해당 교사는 불구속 입건 처리됐으며, 경찰은 해당 어린이집 원장을 불러 조사할 계획이다. 또한 경찰은 CCTV를 더 확보해 추가 폭행 여부를 조사 중이다.







(인천어린이집 폭행교사 사진 = 인천어린이집 폭행 YTN 방송화면 / 온라인커뮤니티 / 인천어린이집 폭행 방송화면)


고서현기자 goseohyeon@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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