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정환 MBC 축구 해설위원(38)이 13일 오후 귀갓길에 교통사고를 당해 병원 치료를 받았다.

14일 경찰 등에 따르면 안씨는 전날 오후 9시 15분께 한국과 쿠웨이트 간 축구경기 녹화중계를 마친 후 로드 매니저 이모 씨가 몰던 카니발 승합차를 타고 귀가하던 중 서울 동작구 여의대방로 서울지방병무청 인근에서 추돌사고를 당해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다.

김모 씨(59)가 몰던 렉서스 승용차가 신호 대기 중이던 안씨의 카니발 차량을 들이받으면서 4중 추돌사고가 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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