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마트는 업계 최초로 ‘치즈 등갈비’를 상품화해 15일부터 판매한다.

매콤한 맛·달콤한 맛 2종이며, 등갈비(500g)와 피자 치즈(70g) 2봉으로 구성됐다. 유명 프랜차이즈 가격의 절반 수준인 1만4500원에 판다. 전자레인지 또는 오븐으로 데우면 돼 조리법도 간편하다. 차별화된 먹거리 수요가 늘어 이 같은 상품을 출시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치즈 등갈비는 지난해 외식업계에서 큰 인기를 끌었다.

이현동 기자 gra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