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볼리 신차발표회… 핑클 이효리 비키니 볼 수 있을까?





쌍용차 티볼리가 공식 출시된 가운데 과거 이효리의 티볼리 응원이 재조명 되고 있다.









`쌍용자동차 티볼리 출시 힐링캠프 이효리` `티볼리 신차발표회`







이효리는 지난해 12월 자신의 SNS에 "쌍용에서 내년에 출시되는 신차 티볼리가 많이 팔려서 함께 일하던 직원들을 해고할 수밖에 없었던 회사가 안정되고, 해고됐던 분들도 다시 복직되면 정말 좋겠다"며 글을 남겼고, 이어 "그렇게만 된다면 티볼리 앞에서 비키니 입고 춤이라도 추고 싶다"며 쌍용차 해고 노동자 복직 문제를 거론한 바 있다.





이에 일부 누리꾼들이 “소녀시대랑 걸스데이도 동참하면 더 좋겠다”, “그냥 쓰시는 김에 티볼리 광고 출연 어떠신지요?” 등 댓글을 달았고, 이효리는 "그럼 효과가 더 클 듯", “써주기만 하면 무료라도 좋다”며 긍정적 반응을 보였다.









`쌍용자동차 티볼리 출시 힐링캠프 이효리``티볼리 신차발표회`









이효리의 티볼리 응원에 진중권 동양대 교수는 자신의 트위터에 "효리가 참 속이 깊네"라며 칭찬했다.





이처럼 티볼리가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가운데 쌍용자동차가 13일 소형 SUV 티볼리를 공식 출시했다. 티볼리는 쌍용차가 2011년 ‘코란도C’ 이후 4년 만에 선보인 신차다. 또한 같은 해 쌍용차가 마힌드라&마힌드라그룹에 인수된 이후 처음 선보이는 신차여서 시장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쌍용차는 티볼리의 연간 판매 목표를 10만대로 세웠다. 쌍용차는 올해 연간 판매 목표 달성을 위해 전국 270여개 전시장에서 판매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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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볼리 출시는 마힌드라그룹에서도 눈여겨 보고 있다. 아난드 마힌드라 회장은 13일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열린 티볼리 출시행사에 참석했다. 2박 3일 일정으로 방한한 마힌드라 회장은 티볼리 행사 참석 뒤 14일 쌍용차 평택공장을 방문해 노조와도 만날 예정이다.



한편 티볼리는 쌍용자동차 예상 가격표에 따르면 가장 저렴한 TX 트림의 수동 변속기 기준 가격은 1630만~1660만원대, 주력 트림이 될 것으로 예상되는 VX 모델은 1990만~2020만원대로 책정됐으며 LX최고급형은 2340만~2370만원대다.



쌍용자동차 티볼리의 신차발표회가 13일 오후 7시에 동대문 디지털 플라자(DDD) 알림 1관에서 열린다.









(쌍용자동차 티볼리 출시 힐링캠프 이효리 사진=쌍용자동차 티볼리 출시 힐링캠프 이효리 이효리SNS/쌍용자동차 티볼리 출시 힐링캠프 이효리 네이버캡처/ 쌍용자동차 티볼리 출시 힐링캠프 이효리코스모폴리탄/쌍용자동차 티볼리 출시 힐링캠프 이효리 하이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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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소윤기자 jsyoonbear@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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