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답하라 1988’ 제작 소식이 전해져 화제다.



12일 한 매체는 신원호PD가 ‘응답하라 1997’, ‘응답하라 1994’에 이어 ‘응답하라 1988’을 제작, 7월 방송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그러나 이에 대해 tvN 측은 “‘응답하라 1988’은 논의 중인 여러 가지 방안 중 하나일 뿐이다”라며 “아직 결정한 것이 없다”라며 조심스러운 입장을 전했다.



‘응답하라 1988’의 소식이 전해지자 누리꾼들은 1988년도에 유명했던 문화 아이콘에 무엇이 있는지에 대해 이야기하며 뜨거운 관심을 보이고 있다.



누리꾼들은 만약 1988년을 배경으로 응답하라 시리즈가 만들어진다면 88올림픽과 국민가수 조용필, 홍콩 영화 신드롬 등이 에피소드로 이용될 것으로 예상했다.



2012년 ‘응답하라 1997’을 시작으로 2013년 ‘응답하라 1994’로 이어지며 서인국 정은지 고아라 정우 유연석 등의 스타를 배출한 ‘응답하라’ 시리즈의 다음 수혜자가 누가 될지도 주목되는 지점이다.
리뷰스타 최진영기자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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