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일국 아내 정승연 판사 글 결국 사과·· 친구 임윤선 덩달아 `뭇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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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일국 아내 정승연 판사 글 결국 사과·· 친구 임윤선 덩달아 `뭇매`
송일국 정승연 임윤선
`송일국 정승연 임윤선` 배우 송일국이 자신의 매니저 채용 논란과 관련해 아내 아내 정승연 판사가 쓴 글에 대해 사과했다.
송일국은 21일 소속사 한얼엔터테인먼트를 통해 "며칠 전 아내의 페이스북 글로 물의를 일으킨 데 대해 깊은 사죄 말씀을 드린다"고 밝혔다.
앞서 송일국의 아내 정승연 판사는 남편의 과거 매니저 채용을 둘러싼 논란과 관련해 최근 자신의 페이스북에 해명 글을 올려 온라인 상에서 논란이 됐다.
송일국은 "이 일의 모든 발단은 저로부터 시작됐기에 제가 사과드리는 것이 옳다고 생각돼 글을 쓴다"면서 "아내(정승연 판사)가 문제가 된 글을 보고 흥분한 상태에서 감정적으로 글을 쓰다 보니 이런 잘못을 하게 됐다"고 밝혔다.
송일국은 "7년 전 매니저가 갑작스럽게 그만두는 바람에 (어머니 김을동 의원의) 인턴이 겸직도 가능하다고 하고 별도 급여를 지급하면 문제가 안 될 것이며 그 사람에게도 경제적으로 도움이 될 것이란 안이한 생각으로 일을 처리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공직자 아들로서 좀 더 올바르게 생각하고 처신했어야 함에도 그렇게 하지 못한 것에 사과드린다"면서 "아내도 자신이 공직자라고 생각하기 이전에 저의 아내로 글을 쓰다 보니 이런 실수를 한 것 같으며 깊이 반성하고 있다"고 거듭 사과의 뜻을 밝혔다.
송일국 아내 정승연 판사 글 결국 사과·· 친구 임윤선 덩달아 `뭇매`
한편 송일국의 아내 정승연 판사의 글을 공유해 더 큰 논란을 자초한 임윤선 변호사도 해명에 나섰다.
지난 11일 임윤선 변호사는 자신의 페이스북에 "최초유포자로서, 다소 길지만 이 일의 선후 관계를 말할 수밖에 없겠다"고 말문을 열었다.
앞서 임윤선 변호사는 송일국의 아내 정승연이 자신의 SNS를 통해 논란이 되고 있는 부분에 대해 해명한 것을 공유해 논란의 불씨를 제공했다.
임윤선 변호사는 "저는 정승연씨의 친구로서, 이는 명백한 허위사실이라는 것을 잘 알고 있었다. 게다가 이미 몇 해 전 해명된 사실이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친구(정승연)가 당하고 있던 허위사실유포에 화가 나 있던 차에 언니의 그 글을 보고 공유하겠다고 했고, 공유가 안 되기에 언니(정승연)의 글만 캡처해서 올렸다. 자식까지 싸잡아 허위사실을 퍼뜨린 사람들에게 사실을 알려주고 싶은 맘이었다. 그때는 언니(정승연)도 저도 워낙 화가 나 있는 상태였기 때문에, 말투가 그리 문제될 것이라는 생각을 못 했다"고 해명했다.
임윤선 변호사는 "참고로 말씀드리면 이 언니(정승연)는 제가 아는 한 가장 원리원칙에 철저한 판사이다. 흥분한 상태에서 친구들에게 쓴 격한 표현 하나로 사람을 매도하지 않길 진심으로 부탁드린다"고 당부하기도 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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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일국 정승연 임윤선
`송일국 정승연 임윤선` 배우 송일국이 자신의 매니저 채용 논란과 관련해 아내 아내 정승연 판사가 쓴 글에 대해 사과했다.
송일국은 21일 소속사 한얼엔터테인먼트를 통해 "며칠 전 아내의 페이스북 글로 물의를 일으킨 데 대해 깊은 사죄 말씀을 드린다"고 밝혔다.
앞서 송일국의 아내 정승연 판사는 남편의 과거 매니저 채용을 둘러싼 논란과 관련해 최근 자신의 페이스북에 해명 글을 올려 온라인 상에서 논란이 됐다.
송일국은 "이 일의 모든 발단은 저로부터 시작됐기에 제가 사과드리는 것이 옳다고 생각돼 글을 쓴다"면서 "아내(정승연 판사)가 문제가 된 글을 보고 흥분한 상태에서 감정적으로 글을 쓰다 보니 이런 잘못을 하게 됐다"고 밝혔다.
송일국은 "7년 전 매니저가 갑작스럽게 그만두는 바람에 (어머니 김을동 의원의) 인턴이 겸직도 가능하다고 하고 별도 급여를 지급하면 문제가 안 될 것이며 그 사람에게도 경제적으로 도움이 될 것이란 안이한 생각으로 일을 처리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공직자 아들로서 좀 더 올바르게 생각하고 처신했어야 함에도 그렇게 하지 못한 것에 사과드린다"면서 "아내도 자신이 공직자라고 생각하기 이전에 저의 아내로 글을 쓰다 보니 이런 실수를 한 것 같으며 깊이 반성하고 있다"고 거듭 사과의 뜻을 밝혔다.
송일국 아내 정승연 판사 글 결국 사과·· 친구 임윤선 덩달아 `뭇매`
한편 송일국의 아내 정승연 판사의 글을 공유해 더 큰 논란을 자초한 임윤선 변호사도 해명에 나섰다.
지난 11일 임윤선 변호사는 자신의 페이스북에 "최초유포자로서, 다소 길지만 이 일의 선후 관계를 말할 수밖에 없겠다"고 말문을 열었다.
앞서 임윤선 변호사는 송일국의 아내 정승연이 자신의 SNS를 통해 논란이 되고 있는 부분에 대해 해명한 것을 공유해 논란의 불씨를 제공했다.
임윤선 변호사는 "저는 정승연씨의 친구로서, 이는 명백한 허위사실이라는 것을 잘 알고 있었다. 게다가 이미 몇 해 전 해명된 사실이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친구(정승연)가 당하고 있던 허위사실유포에 화가 나 있던 차에 언니의 그 글을 보고 공유하겠다고 했고, 공유가 안 되기에 언니(정승연)의 글만 캡처해서 올렸다. 자식까지 싸잡아 허위사실을 퍼뜨린 사람들에게 사실을 알려주고 싶은 맘이었다. 그때는 언니(정승연)도 저도 워낙 화가 나 있는 상태였기 때문에, 말투가 그리 문제될 것이라는 생각을 못 했다"고 해명했다.
임윤선 변호사는 "참고로 말씀드리면 이 언니(정승연)는 제가 아는 한 가장 원리원칙에 철저한 판사이다. 흥분한 상태에서 친구들에게 쓴 격한 표현 하나로 사람을 매도하지 않길 진심으로 부탁드린다"고 당부하기도 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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