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압구정백야’ 이보희, 박하나 ‘계략’대로 결혼식 불참하게 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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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하의 결혼식 참석이 어떻게 될지 궁금증을 낳았다.
9일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압구정백야’에서 은하는 식구들이 굳이 미국에서 돌아오지 않아도 된다는 말에 결혼식에 오지 말라는 거냐며 분노했다.
미국에서 은하(이보희)가 지아(황정서)에게 전화를 걸며 요즘 전화가 뜸하다며 서운해하는 기색이었다.
지아는 연기수업에 경락까지 하느라 운동하러 간다 말했고, 은하는 나단(김민수)이 미국 온다는 말은 없는지 물었다.
지아는 나단이 결혼 준비하느라 바쁘다면서 얼굴 보기도 힘들 정도라 말했다. 은하는 먹는 것은 어떻게 먹고 지내는지 궁금해했다.
지아는 백야(박하나)네서 특별식을 보내오기도 하고 매일 아줌마가 알아서 해놓고 간다며 불편한 것은 없다고 말했다.
특히 백야가 매일 왔다 갔다 하면서 세세한 것을 챙긴다고 말해 은하는 ‘내가 이거 의도한 거 아닌데’ 라며 당황해하는 낯빛이었다.
한편 나단이 부엌일을 하고 있었고 장훈(한진희)은 “네가 고생이다” 라며 한숨을 쉬었다. 나단은 부엌일이 재미있다며 웃었고 문득 백야가 했던 말이 떠올랐다.
나단은 백야의 말대로 친모의 혼백을 위로해주고 싶었고, 장훈은 날짜가 얼마 안 남았다며 미국에는 언제 갈 것인지 물었다.
나단은 어머니가 결혼식에 참석 하지 않아도 될 것 같다 말했고, 장훈은 그게 무슨 말이냐 물었다.
나단은 아버지의 옆 자리를 비워두고 싶다면서 돌아가신 어머니의 자리로 해두고 싶다 말했다.
장훈은 백야의 생각인지 물었고, 나단은 자기가 곰곰이 생각해 본 문제라며 식 모양새보다 친모의 영혼을 아프게 하고 싶지 않다며 진심을 말했다.
장훈은 나단의 말도 일리가 있다고 생각하는 듯 한참 그렇게 나단의 말을 곱씹으며 자리에 앉아 있었다.
한편 장훈은 미국에서 걸려온 은하의 전화에 내키지 않으면 미국에 그냥 있으라 말했고, 은하는 “나 오지 말래요?” 라 물으며 나단이 그러라 하더냐며 분노했다.
리뷰스타 장민경기자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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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장훈은 미국에서 걸려온 은하의 전화에 내키지 않으면 미국에 그냥 있으라 말했고, 은하는 “나 오지 말래요?” 라 물으며 나단이 그러라 하더냐며 분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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