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정우성(42)이 9일 한 매체의 보도로 화제가 되고있는 정우성과 30대 재미동포여성과의 관계에 대해 "사귀는 관계가 아니다"라고 일축했다.



이날 정우성 소속사 레드브릭하우스 측은 "정우성이 재미동포 여성과 사귀는 중 이라는 보도는 사실이 아니다"라는 입장을 전했다. 이어 "왜 이런 기사들이 나왔는지 모르겠다"며 "워낙 지인들이 많아 오해가 생긴 것 같다"고 설명했다.



스포츠동아는 정우성이 현재 30대 초반 미모의 재미동포와 1년 가까이 교제 중이라고 보도했다. 지난해 모임을 통해 만난 여성과 사랑을 키워가고 있다고. 평소 솔직한 성격의 정우성은 교제 사실을 숨기지 않고, 주변 사람들과 함께 어울리고 있다고 전했다. 특히 지난 1일 열애를 공개한 이정재 임세령 커플과 더블데이트를 한다고 덧붙였다.



매체는 "정우성이 거주하는 서울 삼성동 빌라 라테라스에서도 여자친구의 모습은 목격되고 있다"며 "이들 커플은 이 빌라의 또 다른 층에 살고 있는 친한 친구이자 동료인 배우 이정재·임세령(대상그룹 상무) 커플과도 어울리며 데이트를 해온 것으로 알려졌다"고 보도했다.



정우성은 지난해 5월 한 차례 열애설에 휩싸였지만 ‘여자친구는 없다’고 해명한 바 있다.



정우성 열애설을 들은 누리꾼들은 "정우성 열애설,진짜 아닌가보네" "정우성 열애설,그럼 그 재미동포 여성은 누구?" "정우성 열애설, 처음엔 아니라고들 하지..."등의 반응을 보였다.
김하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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