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태원 회장 딸, 충무공이순신함 탄다
최태원 SK그룹 회장의 딸 최민정 해군 소위(23·사진)가 한국형 구축함(KDX-Ⅱ)인 충무공이순신함(4400t급)을 탄다. 최 소위는 오는 4월3일까지 초급장교 교육과 보직 교육을 마친 뒤 4월6일 충무공이순신함에 배치된다. 그가 맡을 전투정보 보좌관은 함정의 핵심 장교인 작전관을 보좌하는 임무를 수행하는 직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