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유만만` `만해 한용운, 집 남향이 아닌 북향으로 지었다`



`여유만만`에 출연한 역사 전문가 3인이 만해 한용운의 집에 대해 언급했다.









9일 방송된 KBS2 `여유만만`에서는 `이야기로 떠나는 역사 문화 기행` 편으로 역사여행전문가 박광일, 작가 권기봉, 역사학자 김인호, 아나운서 조수빈이 출연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방송에서 우리나라 역사 문화 기행 첫 번째 지역으로 성북구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던 중, 김인호는 "성북구하면 만해 한용운 선생님이 제일 먼저 떠오른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그리고 만해 한용운이 살던 곳 `심우장`이 생각난다"라고 말했다.



이어 박광일이 "만해 한용운이 `심우장` 집을 지을때 동남쪽이 아닌 북향으로 집을 지었다"라고 설명했다. 이에 조영구가 "왜 그렇게 지었냐"라고 물었다. 이에 박광일은 "집을 짓기 전 남향을 바라보면 일본을 향하고 있었다. 그래서 집을 북향으로 지었다"라고 설명했다.(사진=KBS2 `여유만만` 화면 캡처)



한국경제TV 류동우 기자

ryus@bluenews.co.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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