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IMB증권은 삼성전자에 대해 이익사이클이 돌아섰다며 주가가 상승세를 지속할 것으로 9일 분석했습니다.



CIMB의 이도훈 연구원은 보고서에서 “삼성전자의 4분기 영업이익 가이던스는 컨센서스 추정치를 상회했다”며 “이익사이클이 지난 18개월 동안의 하락세를 지나 드디어 그 변곡점을 지났다고 본다”고 분석했습니다.



이 연구원은 “이는 시스템 LSI와 디스플레이 패널 부문 회복과 더불어 꾸준한 휴대전화 마진에 기인한다”며 “스마트폰 전략 재구축이 여전히 진행 중이지만, 스마트폰 사업에 대한 최악의 상황은 끝났다고 본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는 “경쟁력 있는 부품을 탑재한 새 모델 출시 등에 따라 IM 영업 이익률 추정치에 대한 상승 위험 가능성이 높다고 생각한다”며 “이는 시스템 LSI과 디스플레이 패널 사업 등의 지속적인 수익 턴어라운드로 연결돼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이어 이 연구원은 “올해 반도체와 디스플레이 패널의 영업이익 기여도가 각각 35%에서 53%, 2%에서 8%로 치솟을 것으로 추정된다”며 “삼성전자가 모바일 시장에서 시장 점유율을 다시 늘려 가고 안정적인 현금 흐름과 함께 주가 상승을 지속할 것으로 본다”고 예상했습니다.


정미형기자 mhchung@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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