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내난동' 바비킴 목격자 나타나 하는 말이…'이럴 수가'

입력2015.01.09 13:31 수정2015.01.09 13:31

바비킴 기내난동

가수 바비킴 기내 난동 사건의 목격자가 나타나 눈길을 끌고 있다.

9일 오전 아이디 (@Spirit***)를 사용하는 트위터리안은 자신의 트위터에 바비킴과 같은 항공기에 탔다면서 당시 상황을 자세히 전달했다.

글쓴이는 바비킴이 분노한 이유는 그가 비즈니스 좌석을 예약했지만 대한항공 측의 실수로 이코노미 좌석이 배정됐기 때문이라고 전했다.

이러한 이유로 실랑이가 벌어졌으며, 이 과정에서 와인을 마신 채 난동을 부리고 여 승무원의 허리를 껴안는 등 성추행을 벌였다.

한편 YTN 보도에 따르면 바비킴은 지난 7일 인천발 샌프란시스코행 비행기에서 1시간 동안 술에 치ㅜ한 상태로 난동을 부렸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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