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성경이 조인성에 대해 폭로했다.



최근 진행된 KBS 2TV `해피투게더3` 녹화는 `대세 남녀 특집`으로 김지훈, 이장우, 한그루, 이채영, 이성경이 출연해 입담을 자랑했다.



이날 이성경은 SBS `괜찮아, 사랑이야` 촬영 당시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하며 조인성의 장난기에 대해 폭로해 눈길을 끌었다.



이성경은 "광수 오빠는 진지하고 배려심이 많다. 오히려 조인성 오빠가 장난기가 정말 많다. 현장에서 분위기 메이커였다"고 밝혔다.



그에 대한 에피소드로 "파트너인 광수 오빠와 키스신 촬영을 했을 때 누군가 몰래 와서 사진을 찍더라. 돌아보니 조인성 오빠였다"며 조인성의 장난꾸러기같은 모습을 폭로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이성경은 "원래는 연기를 할 생각이 전혀 없었다. 모델 일을 하다가 뮤지컬 배우를 하려고 했다"고 고백하며 깜짝 놀랄 만한 뮤지컬 노래 실력을 뽐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어 "원래는 피아노 입시생이었다"고 밝히며 피아노까지 완벽하게 치는 모습을 보여주었을 뿐만 아니라, 숨겨둔 댄스 실력까지 뽐내 남성 출연자들의 시선을 한몸에 받았다.
리뷰스타 김희정기자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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