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영유아 어린이의 열성경련, 소아간질, 뇌전증, 영아연축 등의 소아 뇌질환 발병률이 증가하고 있는 것과 관련, 소아난치병의 선구자인 성모아이한의원 김성철박사(동국대 한의학과 외래교수, 소아 뇌 부문 대한민국 100대명의)가 항경련제의 복용 없이 소아간질 및 영아연축의 완치사례를 발표하면서 이목을 끌고 있다.



김성철 박사의 명성은 국내뿐만 아니라 독일 미국 중국 등 해외 10여개국에서 내원할 만큼 알려져 있다. 김성철 박사는 1999년부터 소아난치병 환자를 대상으로 치료 연구를 지속해온 소아난치병의 선구자로, 소아간질, 발달장애, 소아마비, 틱, ADHD등 어린이뇌질환근본치료를 진행하고 있다.



성모아이한의원은 지난 12월 16일 한경business, 서울경제신문에서 주관하는 ‘2014 여성 소비자가 뽑은 브랜드 파워 대상 소아 난치병부문 대상’을 수상하였다. 성모아이한의원은 2014년-2016년 보건복지부 과제로 수행되는 ‘양한방 융합 뇌성마비 재활치료 임상연구’프로젝트 연구기관으로 선정되었다. 소아 뇌질환 근본치료 권위자인 김성철 박사는 책임연구원으로 선정되어 뇌성마비 프로젝트의 장기과제를 수행하고 있다.



특히 이미 10여년 전 1세전후의 영유아에게 1년이상의 증류한약처방을 하였으며, 이는 당시 한의계에서 만1세 영유아에게 소아간질 완치를 위해서 장기간 증류한약처방의 사용은 생소했다. 더구나 이 처방을 통해 진료를 받은 환자들 대부분이 항경련제 없이 1년 이상 경기의 재발이 없었고, 인지발달과 언어발달, 성장발달까지 촉진되는 결과가 나타나 획기적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영유아 뇌전증, 간질치료에 항경련제 줄여나가야 그는 영유아의 뇌전증 치료에 있어서 항경련제를 사용하는 것은 근본적인 대책이 아니므로 소아의 체질과 증상에 맞는 면역력을 증강시킬 것을 중점적으로 강조한다. 성모아이한의원의 면역처방, 순환처방을 받은 소아들의 경우 면역력이 증가하면서 경련의 빈도와 강도가 줄게 된다. 그리고 경련이 줄고 인지력이 발달하면 점차 항경련제를 줄이게 된다.



항경련제를 줄였는데도 경련의 빈도와 강도가 감소하게 되면 항경련제의 양을 줄이고 점진적으로 완전히 끊게 된다. 본원의 치료특징은 경련과 발달이 동시에 호전된다는 것이다. 몸의 순환이 개선되므로 혈류의 개선으로 혈색이 좋아지고 인지력이 좋아지면서 항경련제를 끊었는데도 경련의 완화와 인지발달, 성장발달이 함께 촉진되게 된다.



서양의학에서 경련을 뇌의 문제로 국한되어 바라보면 치료가 어려웠던 많은 영유아, 어린이, 청소년 간질환자들이 본원의 심장발달, 면역발달, 순환개선치료를 받으면서 완치되는 사례를 보면서 사람이 의식을 잃는 것은 뇌의 문제로 국한시키는 것은 경련현상을 모두 설명하기도 어렵고 치료도 어려워지는 근시안적으로 본 것이라고 판단되며 경련현상을 크게 보면 몸의 전반적인 순환장애, 즉 몸의 문제로 보는 것이 타당하다고 김박사는 주장한다.



실제 경기를 일으키는 소아들의 경우 대부분 감기나 장염, 예방접종, 고열, 소화불량은 물론이고 수면장애를 겪는 등의 면역력이 저하됐을 때 주로 발생되었으므로 뇌의 문제로 국한하기 보다는 몸의 면역저하로 인한 순환장애라는 큰 관점에서 바라보면 치료가 용이하게 된다.



김 박사는 “소아경련, 간질, 뇌전증 발달장애 등의 원인은 면역력 저하와 함께 심장 기능이 허약해서 나타나는 기전으로 볼 수 있다”며, “이는 뇌의 흥분을 억제하는 약물을 장기간 사용하는 것으로 해결할 수는 없고, 심장기능과 면역 기능을 증가시켜야 뇌 순환이 촉진되면서 증상이 개선된다”고 설명했다.



그리고 김박사는 항생제사용을 줄리라고 강력히 권고했다. 영유아시기에 항생제의 장기간 복용은 면역저하와 위장 및 전반적인 혈색이 나빠지므로 경련과 깊은 관계가 있었다고 강조했다.



많은 영유아들의 열감기, 중이염, 모세기관지염을 항생제 없이 치료하는 것만으로도 소아간질이 함께 낫는 것을 많이 경험했다고 강조했다. 그리고 경련시에 구토, 발진, 열, 장염이 동반된다면 소화불량의 해결 없이는 경련에서 벗어날 수 없다고 한다. 즉 경련은 몸의 순환기 이상이므로 면역력을 떨어뜨리는 항생제등의 사용은 줄이고 소화기가 허약한 소아간질환자는 소화기를 반드시 함께 치료해야지만 소아간질에서 벗어날 수 있다고 했다.



끝으로 김성철박사는 “5년 – 10, 20년간 장기간 항경련제의 복용, 뇌량절제술, 케톤식이요법, 호르몬치료로도 대발작과 다양한 발작, 인지발달장애, 하체발달장애 등 많은 후유증과 경련이 낫지 않은 많은 청소년, 성인 간질환자들을 최근에 자주 보게 되는데 매우 안타까운 마음이다. 초기에 항경련제의 사용으로도 경련이 잘 잡히지 않으면 빨리 내원하여 뇌의 문제가 아닌 몸의 순환개선을 통해서 근본 치료한다면 좋은 효과를 기대할 수 있으며 경련의 치료뿐만 아니라 인지발달에도 큰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와우스타 한석주기자 wowstar@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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