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1%대 상승해 1900선 타진…외국인 순매수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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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지수가 1%대의 상승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8일 오후 1시3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19.00포인트(1.01%) 오른 1902.83을 기록 중이다. 국제유가의 반등으로 미국 증시가 상승했고, 삼성전자가 호실적을 발표한 점 등이 호재로 작용하고 있다.
외국인이 사흘 만에 순매수에 나서 1134억원어치 주식을 사고 있다. 기관과 개인은 각각 459억원과 811억원의 매도 우위다. 프로그램은 차익과 비차익이 모두 순매도로 755억원의 매도 우위를 나타내고 있다.
전기가스 음식료 통신 등을 제외한 대부분의 업종이 상승세다. 시가총액 상위종목들도 한국전력 현대모비스 SK텔레콤 등을 빼고 대부분 오름세다.
삼성전자가 0.54% 상승하고 있다. 삼성전자와 함께 환율 효과가 기대되는 대형 정보기술(IT)주와 자동차주가 강세다. 삼성전기 SK하이닉스 LG이노텍 LG전자 현대차 등이 3~5%의 오름세다.
대규모 유상증자를 발표한 NHN엔터테인먼트는 3% 하락하고 있다.
코스닥지수는 상승폭을 확대했다. 5.27포인트(0.94%) 오른 566.59다. 외국인과 기관이 순매수로 돌아서 각각 68억원과 135억원어치 주식을 사고 있다. 개인은 155억원의 매도 우위다.
에코프로가 증설 효과에 대한 기대감에 3% 상승 중이다.
원·달러 환율은 하락전환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1.00원 내린 1098.80원을 기록하고 있다.
한경닷컴 한민수 기자 hms@hankyung.com
8일 오후 1시3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19.00포인트(1.01%) 오른 1902.83을 기록 중이다. 국제유가의 반등으로 미국 증시가 상승했고, 삼성전자가 호실적을 발표한 점 등이 호재로 작용하고 있다.
외국인이 사흘 만에 순매수에 나서 1134억원어치 주식을 사고 있다. 기관과 개인은 각각 459억원과 811억원의 매도 우위다. 프로그램은 차익과 비차익이 모두 순매도로 755억원의 매도 우위를 나타내고 있다.
전기가스 음식료 통신 등을 제외한 대부분의 업종이 상승세다. 시가총액 상위종목들도 한국전력 현대모비스 SK텔레콤 등을 빼고 대부분 오름세다.
삼성전자가 0.54% 상승하고 있다. 삼성전자와 함께 환율 효과가 기대되는 대형 정보기술(IT)주와 자동차주가 강세다. 삼성전기 SK하이닉스 LG이노텍 LG전자 현대차 등이 3~5%의 오름세다.
대규모 유상증자를 발표한 NHN엔터테인먼트는 3% 하락하고 있다.
코스닥지수는 상승폭을 확대했다. 5.27포인트(0.94%) 오른 566.59다. 외국인과 기관이 순매수로 돌아서 각각 68억원과 135억원어치 주식을 사고 있다. 개인은 155억원의 매도 우위다.
에코프로가 증설 효과에 대한 기대감에 3% 상승 중이다.
원·달러 환율은 하락전환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1.00원 내린 1098.80원을 기록하고 있다.
한경닷컴 한민수 기자 hm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