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 투자의 아침]





모닝전략

출연: 우원명 유진투자증권 잠실지점 부장





-중소형주 강세, 미국 1월 수익률 영향

시장이 연초 들어 유가가 다시 하락하고 이른바 그렉시트그리스의 유로존 탈퇴가능성이라는 정치, 경제적 이슈가 글로벌 시장에 불안감을 키우고 있다.국내 시장도 이런 흐름들에서 자유로울 수 없기 때문에 매물 압박을 받고 있다.하지만 상대적으로 중소형주들은 강세를 유지하면서 이른바 1월 효과 얘기들을 많이 한다. 이론적으로는 국내 시장보다는 오히려 미국 시장이 1월 효과에 더 높은 상관성을 보여왔다.최근 10년간 미국 시장의 1월 흐름을 보면 대형주인 S&P100지수가 S&P500지수보다 높았던 경우는 세 차례에 불과하고 중형주인 S%P400지수와 소형주인 S&P600지수는 S&P500지수보다 높은 수익률을 기록한 기간이 일곱 차례로 상대적인 강세를 보였다.국내 시장은 최근 10년 동안 1월에 대형주와 소형주가 종합지수보다 높은 수익률 1월의 횟수가 각각 일곱 차례로 큰 차이는 없다.다만 최근 2년사이 연초 중소형주의 강세였는데 1월의 효과라기보다는 대내외적인 요인에 따른 것으로 판단이 된다.대외적으로는 글로벌 경기와 유가 하락 그리고 그리스 문제 같은 불확실성이 중소형주의 상대적인 강세를 가능케 하는 이유라고 할 수 있다.따라서 1월이라서 중소형주가 상대적인 강세를 보인다기보다는 현재 시장 환경이 대형주 상승을 기대하기 어렵고 중소형주의 상대적인 관심이 커져 수급이 다소 개선된 부분이 가장 큰 이유라고 할 수 있다.다만 종합지수가 일정한 박스권에서의 움직임을 전제로 한 중소형주의 강세이기 때문에 급격한 지수 하락에도 중소형주만 강세를 보일 것이란 기대는 접는 것이 바람직하다.





-개선이 기대되는 업종

아무래도 경기 관련 대형주 군에서 가장 관심을 기울여야 하는 업종은 반도체 업종이다. 이유는 삼성전자의 4분기 잠정실적이 나와야 알겠지만 시장 예상으로는 반도체 부분에서의 실적 개선이 기대된다는 점이다.지난 4분기 실적은 환율 상승과 DRAM,낸드플레시 같은 고부가 제품의 출하량 증가,그리고 예상보다 견조했던 메모리 가격에 따른 것으로 볼 수 있는데 이런 부분은 시장 예상치를 상당 부분 충족시켜 줄 것으로 기대한다.또한 반도체 업종은 삼성전자나 SK하이닉스 같은 메이저 업체들의 수주 확대와 실적 개선이 장비와 부품을 공급하는 많은 벤더 중소형 회사로 연관되어 마치 물이 머리에서 바닥으로 흐르는 듯한 이른바 낙수효과를 기대할 수 있기 때문에 중소형주들의 상승효과인 1월 효과와도 연관성이 크다고 할 수 있다.특히 삼성전자의 신규라인 가동에 따른 관련된 종목들이 있다.



-관심종목

실적 개선을 염두에 두면 원익IPS, 원익머트리얼즈, 티엘아이, 기가레인 종목을 추천한다. 반도체 관련 종목들이 많은데도 불구하고 4분기 대비 실적 개선이 기대되는 종목 위주로 준비했다. 따라서 내용을 확인하고 접근하는 것을 권한다.







[자세한 내용은 동영상을 참고하세요]





★ 굿모닝 투자의 아침, 평일 오전 06시~08시 LIVE






한국경제TV 핫뉴스
ㆍ`야관문+청춘학당` 19금 영화 파격노출 배슬기, `짠러`로 中진출
ㆍ헬로비너스`위글위글` vs EXID`위아래` 섹시걸그룹 끝판왕은?
ㆍ로또 1등 당첨자, "자동은 미친짓이야!" 폭로!!
ㆍ한강 앞에서 나비, 노래만큼 뛰어난 D컵 볼륨… "내 가슴 자연산"
ㆍ이병헌 이지연 19금 대화+룸메이트 증언까지?…"원룸까지 찾아와서는…"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