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마켓코리아가 큐브릿지 인수 기대감에 강세다.

7일 오전 9시9분 현재 아이마켓코리아는 전날보다 950원(3.70%) 오른 2만66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아이마켓코리아는 5일 조회공시 답변을 통해 큐브릿지 인수를 위한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큐브릿지는 1997년 설립된 구매대행(MRO) 기업으로 약 1만개의 고객사에 10만개의 아이템을 공급하고 있다.

이지영 LIG투자증권 연구원은 "큐브릿지를 통해 비삼성 매출 1300억원 확대가 가능하다"며 "여기에 큐브릿지가 보유한 비삼성 1만개 고객사에 당사가 보유한 50만개의 MRO 아이템을 판매할 수 있다"고 분석했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alic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