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러` 지창욱, 박민영에 고백 "그 사람 대신 나는 어때?" `두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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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창욱이 박민영에게 마음을 고백했다.
6일 방송된 KBS2 월화드라마 `힐러`(이정섭 연출/송지나 극본) 10회에서 서정후(지창욱)와 채영신(박민영)은 취재를 마치고 돌아오는 길이었다.
서정후는 누군가 자신들을 쫓는다는 걸 알게 됐다. 그는 급하게 차를 세우고 서둘러 채영신을 끌고 밖으로 나왔다. 그는 위험한 곳을 피하기 위해 채영신을 데리고 위로 올라갔다. 그러자 채영신은 "왜 그러냐. 무슨 일인데 그러냐"고 물었다. 서정후는 차마 사실대로 말할 수 없어 "우리 둘이 회식하자"고 제안했다.
멋진 취재를 끝낸 기념으로 둘이 술을 하기로 한 것. 채영신은 서정후가 한 말을 곧이곧대로 듣고는 그가 이끄는 곳으로 술을 마시러 갔다. 옥상에 있는 한 소파에서 불을 피워놓고 단 둘이 앉아 맥주를 마시기 시작했다.
서정후는 맥주를 마시다가 "기다려도 안 오는 그 사람 대신에 나는 어떠냐. 선배가 원하면 이렇게 선배가 원하는 모습으로 살 수 있는데. 되도록 오래. 조심하면서 이렇게 선배 옆에서"라고 진지하게 고백했다.
그러자 채영신은 바로 "생각을 할 것도 없는 게 지금은 안 된다. 마음에 자리가 없다. 미안"이라고 거절했다. 이어 "네 상대가 너무 세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그러자 서정후는 바로 "이걸로 끝. 단념. 포기"라며 가볍게 맥주를 들이켰다. 그 모습에 채영신은 "그게 뭐야. 이렇게 빨리?"라고 물었다. 그러자 서정후는 "처음 고백인데 거절이었다"라고 머쓱해했고 채영신은 "그런데 너 방금 다른 사람 같았다"며 눈빛을 반짝거렸다.
리뷰스타 김혜정기자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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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정후는 맥주를 마시다가 "기다려도 안 오는 그 사람 대신에 나는 어떠냐. 선배가 원하면 이렇게 선배가 원하는 모습으로 살 수 있는데. 되도록 오래. 조심하면서 이렇게 선배 옆에서"라고 진지하게 고백했다.
그러자 채영신은 바로 "생각을 할 것도 없는 게 지금은 안 된다. 마음에 자리가 없다. 미안"이라고 거절했다. 이어 "네 상대가 너무 세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그러자 서정후는 바로 "이걸로 끝. 단념. 포기"라며 가볍게 맥주를 들이켰다. 그 모습에 채영신은 "그게 뭐야. 이렇게 빨리?"라고 물었다. 그러자 서정후는 "처음 고백인데 거절이었다"라고 머쓱해했고 채영신은 "그런데 너 방금 다른 사람 같았다"며 눈빛을 반짝거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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