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진영, 엄정화 `초대` "똥집에 소주 마시다가 feel 받아서 만든 곡"





박진영이 `무한도전-토토가`에서 환상적인 무대를 선보인 엄정화를 극찬했다.





박진영은 5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정화 씨 `토토가` 초대 무대 이제 봤는데 역시 엄정화네요"라며 엄정화의 무대에 찬사를 보냈다.



이어 박진영은 "같이 할미집에서 똥집에 소주 마시다가 feel 받아서 작업하게 된건데 그땐 곡 작업을 그런 식으로 했었다는 게 참 낭만적이었던 같아요~"라며 `초대`에 얽힌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했다.



한편 1998년 발표된 엄정화의 `초대`는 박진영이 작사, 작곡한 곡으로 관능적이면서도 몽환적인 매력이 돋보이는 곡이다. 엄정화는 17년 전에 이어 `무한도전-토토가` 특집에서도 활동 당시의 도도하고 섹시한 매력으로 시청자들을 설레게 했다.



앞서 엄정화는 3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토토가`의 특집에 출연해 `초대`와 `포이즌` 무대를 선보였다. 특히 이날 엄정화는 1990년대 가수 활동 당시 함께 무대에 섰던 댄스팀인 프렌즈와 무대에 올라 눈길을 끌었다.(사진=MBC `무한도전` 화면 캡처)



한국경제TV 박혜정 기자

hjpp@b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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