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63년 문을 연 이래 프로레슬링과 권투, 마당놀이, 천하장사 씨름대회, 체육관 선거 등의 단골 무대로 서울 시민들의 추억이 담긴 장충체육관이 오는 17일 재개관한다. 2012년 6월 리모델링 공사를 시작한 지 2년7개월 만이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