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마켓코리아는 관세청으로부터 종합인증우수업체(이하 AEO)로 신규 공인을 받았다고 5일 밝혔다.

AEO(Authorized Economic Operator)는 물류공급망 대상업체가 신청을 하면 관세당국이 법규 준수, 안전관리 등을 심사해 수출입 안전관리 우수업체로 공인한 업체다.

관세청으로부터 AEO 인증을 받은 기업은 신속통관 등 수출입 과정에서 다양한 혜택을 제공받는다. 또 주요 교역 상대국인 미국, 중국, 일본 등과 관세청이 체결한 상호 인정약정(MRA)를 바탕으로 통관절차상 우대를 받는다.

아이마켓코리아는 현재 미국, 중국, 베트남에 법인을 두고 있으며, 지난해 4억불 수출의 탑을 수상했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alic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