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란 웨딩화보가 공개돼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3일 김상민 의원은 자신의 SNS 계정을 통해 "김상민♡김경란 결혼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웨딩사진을 공개했다. 이어 "마흔 살이 넘어 제 마음을 설레게 하는 사람을 만나게 될 줄 몰랐습니다. 그 설레는 사람을 그저 바라보고 사랑하는 것만도 행복한데 그 사람과 웨딩사진이라는 것을 찍었습니다. 그리고 이틀 후면 결혼하게 됩니다. 형언할 수 없는 이 특별한 마음과 감정을 어떻게 표현해야 할지 모르겠습니다"라며 결혼을 앞두고 설레는 예비신랑의 마음을 전했다.



공개된 사진 속 김경란과 김상민은 결혼을 앞둔 예비부부다운 행복한 모습이다. 두 사람은 다정하게 팔짱을 끼고 화사한 미소를 짓고 있으며, 특히 김경란은 예비 신랑 김상민에게 볼뽀뽀를 받으며 행복해 하는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끈다.



또한 김상민 의원은 4일 SNS 계정에 글을 올려 축의금은 기부할 것이라는 뜻을 밝히기도 했다. 김상민 의원은 "경란 씨는 2012년부터 3년 동안 세 차례 아프리카 남수단을 방문하며 교육지원과 봉사활동을 꾸준히 해 왔고, 경란 씨의 오랜 꿈 중 하나는 세상에서 가장 가난한 나라인 남수단 어린이들을 위해 학교를 지어주는 일이다. 저도 경란 씨의 꿈을 응원하고 함께하고 싶어졌다"라는 글을 통해 예비 신부의 선행에 동참할 것임을 밝혔다.



이어 "이번 결혼식에 참석해주시는 하객들의 이름으로 내전으로 고통받는 남수단 아이들을 돕는 시작을 하려 한다. 결혼을 축하해 주기 위해 오신 분들의 사랑과 축복을 남수단 어린이들에게 전달하고 그곳에 아이들을 위한 학교를 건립하게 될 것“이라고 해 훈훈함을 더한다.



김경란 김상민 웨딩화보를 본 누리꾼들은 “김경란 김상민 웨딩화보, 행복하게 잘 사세요”, “김경란 김상민 웨딩화보, 잘 어울린다”, “김경란 김상민 웨딩화보, 선남선녀네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김경란과 김상민은 2월 중 남수단을 방문해 학교 건립 지원금을 전달하고 학교를 설립할 예정이다.
리뷰스타뉴스팀기자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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