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팝스타4 이진아 혹평 `블랙홀`로 빠지나…평론가 이대화 "심사평 막무가내" 일침

K팝스타4 이진아 블랙홀 탈락







극찬을 받았던 참가자 이진아가 속한 블랙홀 조가 심사위원들로부터 혹평을 받으면서 과거 이진아의 심사평을 비판한 평론가의 발언도 새삼 화제다.





4일 예능 프로그램 ‘K팝스타4’에서 이진아가 속한 블랙홀조는 지드래곤의 ‘black`를 편곡했으나, 너무나 흔한 코드 진행으로 지루한 무대를 선보여 심사위원들이 아쉬움을 표현했다.





K팝스타4 이진아 블랙홀 탈락





지드래곤의 ‘블랙(Black)`을 편곡한 블랙홀 조의 세 사람이 꾸민 무대가 끝나자 박진영은 심사평을 이어갔다.





앞서 참가자 이진아를 극찬했던 박진영 심사위원은 “이 곡은 얼마든지 개성 있게 만들 수 있는 곡인데 뻔하게 만들었다”며 “코드가 너무 토니에게만 맞고, 나머지 두 명이 억지로 노래를 부르니까 애매하다”며 혹평했다.





이어 유희열 심사위원 또한 “세 분이 절충을 봐야 하는데 좋은 효과를 본 것 같지는 않다”는 평가를 내리며, 블랙홀은 혹평 속에 토니음이 탈락하며 아쉬움을 자아냈다.





이진아 K팝스타4 이진아 블랙홀 탈락





한편 이진아가 속한 블랙홀 조가 혹평을 받으면서 과거 ‘K팝스타’ 이진아(23)에게 심사위원 박진영, 유희열, 양현석이 극찬한 가운데 이대화 평론가가 이를 비판한 내용이 눈길을 끈다.







평론가 이대화는 “와.. 과연 이런 음악이 가능하긴 한 걸까”라며 “난 비틀즈를 듣고도 전주만 듣고 의식을 잃진 않았는데”라는 글을 올려 이진아에 대한 심사위원들의 심사평이 과했다고 지적한 바 있다.







(이진아 K팝스타4 이진아 블랙홀 탈락 사진 = K팝스타 시즌4 이진아 캡처 / 평론가 이대화 SNS 캡처)


고서현기자 goseohyeon@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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