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토토가 `순간 최고시청률 35.9% 기록`.. 90년대 향수에 푹 빠지다!





순간 최고시청률 35.9% 기록



무한도전 `토토가`가 30%에 육박하는 시청률로 안방극장을 휘어잡았다.





MBC `무한도전`은 3일방송에서 시청률 29.6%(TNmS 수도권 기준)에 순간 최고 시청률 35.9%를 기록하며 `토요일 토요일은 가수다`(이하 토토가)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입증했다. 이는 지난주 시청률 24.8%에서 무려 4.8% 상승한 기록이다.





무한도전 토토가 이날 방송에서는 90년대 추억 여행 토토가의 2번째 무대의 실황이 공개됐다. 지난 방송의 터보·김현정·S.E.S의 열기를 이어 받아 쿨·소찬휘·지누션·조성모·이정현·엄정화·김건모 총 7팀의 화려한 무대가 펼쳐졌다.









정규방송보다 10분 연장된 이날 `무한도전 토토가` 방송에서 모든 가수들은 김건모의 `잘못된 만남`을 함께 부르며 엔딩무대를 장식했다. 이후 거듭되는 관객들의 앙코르 요청에 가수들은 터보의 `트위스트 킹`으로 화답했다. 이 순간 시청률이 35.9% 기록하며 최대치까지 치솟았다.





`토토가`에 대한 관심은 방송 전부터 출연자들의 이름이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상위권을 장식한것 만으로도 알 수 있었다. 방송후에는 주요 음원사이트에서 관련 노래들이 차트에 재진입하며 눈길을 끌었다.





`토토가`를 뜨겁게 마무리 한 `무한도전`은 10주년인 2015년에 더 뜻 깊은 도전을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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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mbc/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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