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재가 교제를 인정한 가운데 열애설 이후 불거진 루머에 대해 이정재 측이 강력한 법적 조치를 하겠다고 밝혔다.



이정재 소속사 씨제스엔터테인먼트는 지난 2일 공식 홈페이지에 `허위사실 유포 및 악성 게시물에 대한 경고`라는 제목의 글을 게재했다.



글에는 "당사는 최근 각종 온라인 사이트에서 배우 이정재를 비방할 목적으로 허위사실을 유포하고 악의적인 게시물과 댓글을 게재하는 악성 누리꾼들에게 엄중히 경고합니다"라는 내용이 담겼다.



이어 "근거 없는 허위사실 유포와 악의적인 게시물로 소속 아티스트를 비방하고 명예훼손의 피해를 주는 사례가 발생할 경우 즉각 사이버 수사대에 신고하여 법적 소송 절차를 밟고 있다"며 "이 경고문이 나간 이후에도 같은 행각을 벌일 경우 사이버 수사대에 의뢰하여 강력 조치할 예정이며 합의 없이 법적인 절차를 따라 조치할 것임을 다시 한 번 강조 한다"고 경고했다.



앞서 이정재 측은 지난 1일 "이정재와 임세령 씨는 최근 친구 이상의 감정으로 조심스럽게 만남을 시작한 지 얼마 되지 않았다"라며 이정재와 임세령 상무의 열애를 공식 인정했다.



또 열애설과 함께 불거진 라테라스 관련 부동산 보도에 대해서는 "이정재가 동양으로부터 빚 탕감을 받았다는 것은 사실이 아니며 동양 부회장과도 관련이 없음을 말씀드리고자 한다. 이정재는 2012년 11월부터 라테라스의 시행사나 동양과 아무런 관련이 없으며 2013년 10월에 발생한 동양 사태와도 전혀 무관하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이와 함께 임세령 상무의 데이트룩도 화제를 모으고 있다.



디스패치 보도 사진 중 포르쉐에서 내리는 임세령의 회색 코트룩은 총합 6천만원대다. 서민들의 전세값 정도 수준이다.



에크니시 울프릭 앵클부츠 6,700,000원, 힐피거X브라운토닉 롱 퍼 코트 32,000,000원, 에르메스 퍼플레인 버킨백 24,000,000원 정도 선이다.



임세령이 타고 내린 세컨차 포르쉐 911 카레라 가격은 1억 5000만원 안팎. 임세령의 재벌룩과 비교하면 오히려 차 값이 겸손할 정도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이정재 열애인정,무슨 루머?""이정재 열애인정,돈이 많아서 그런 루머가?""이정재 열애인정,대박""이정재 열애인정,옷 값 장난 아니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와우스타 이슬기기자 wowstar@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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