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건설 법정관리 신청...협력업체 `비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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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공능력평가 25위 중견건설사인 동부그룹이 법정관리를 신청했다.
이에따라 동부건설의 협력업체와 회사채 투자자들의 피해가 예상된다.
동부건설은 운영자금 압박 등 자금난으로 지난해 12월 31일 서울중앙지법에 법정관리를 신청했다.
현재 동부건설이 협려업체와 얽혀있는 채무는 약 3천여억원.
동부건설이 법정관리를 신청함에 따라 협력업체 역시 자금난에 시달리게 됐다.
더불어 지난해말 기준 동부건설 회사채는 약 1천360억원.
대부분 산업은행과 동부화재, 동부생명 등이 갖고 있고 나머지 227어원을 개인투자자들이 갖고 있다.
건설업계에서는 "새해 연초부터 건설업계의 위기감이 확산되고 있다며 정부의 부동산 시장 살리기 대책도 중요하지만 건설사들의 수익성 끌어올릴 수 있는 방안도 절실하다"고 의견을 제시하고 있다.
김덕조기자 djkim@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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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분 산업은행과 동부화재, 동부생명 등이 갖고 있고 나머지 227어원을 개인투자자들이 갖고 있다.
건설업계에서는 "새해 연초부터 건설업계의 위기감이 확산되고 있다며 정부의 부동산 시장 살리기 대책도 중요하지만 건설사들의 수익성 끌어올릴 수 있는 방안도 절실하다"고 의견을 제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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