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생`의 김동식 대리, 김대명이 5수만에 힘들게 대학에 들어감과 동시에 생활고에 시달렸던 무명 시절을 회상했다.



인기리에 종영한 케이블TV tvN 드라마 `미생`에서 `김동식 대리`로 열연했던 배우 김대명이 최근 생애 처음으로 라디어에 게스트로 출연, MBC FM4U `써니의 FM데이트`에서 `미생` 촬영의 비화를 공개했다.



이날 김대명은 `그 사람의 신청곡` 코너에서 `나를 울게 했던 노래`로 들국화의 `제발`을 추천하며 "힘들 때 이 노래를 듣고 울기도 했다"고 운을 뗐다.



이어 김대명은 "여기서 처음 말하는 건데 사실 5수만에 대학에 들어갔다. 연극영화과 입시에 계속 낙방해 진짜 힘들었다"고 고백했다.



이에 DJ 써니는 "연극영화과를 고집했던 이유가 궁금하다"고 하자, 김대명은 "다른 걸 하면서 즐겁고 행복했던 순간이 없었다. 부모님은 철이 안 들어서 그렇다고 생각하셨을 거다"고 대답했다.



한편, 미생 김동식 대리 김대명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미생 김동식 대리 김대명, 진짜 힘들었구나”, “미생 김동식 대리 김대명, 5수라니 놀랍다”, “미생 김동식 대리 김대명, 정말 힘든 시간을 보냈을 듯”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리뷰스타 백진희기자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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