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포그래픽]제4회 일본경제포럼 1월30일 개최 … 한일 경제의 미래, 일본 장기침체 시사점
제4회 일본경제포럼 1월30일 개최 … 한일 경제의 미래, 일본 장기 침체의 시사점

‘한국 경제가 일본 경제를 따라잡을 수 있을까.’ ‘한국도 일본식 저성장 시대로 접어들 것인가.’

우리나라와 일본 경제의 미래를 전망하는 의미 있는 포럼이 새해 1월 열린다. 한경닷컴이 주최하는 제4회 일본경제포럼이다. 국내 언론사에서 유일하게 한경닷컴이 정기적으로 개최하는 '일본경제' 포럼이다. 2014년 2분기부터 분기별로 열려 일본 관련 업무에 종사하는 비즈니스맨들과 일본학 전공 학생 등으로부터 인기를 얻고 있다.

한경닷컴과 한일산업기술협력재단은 1월30일 오후 서울 여의도 금융투자협회에서 ‘한일 국교 정상화 50년 경제협력 방안 - 일본 20년 장기 침체의 시사점’을 주제로 새해 첫 포럼을 연다. 2015년 한·일 국교정상화 50주년을 맞아 양국간 정치, 외교 갈등을 풀고 경제분야에서 ‘윈윈’할 수 있는 해법을 찾아본다. 한국에 앞서 저출산 고령화와 저성장기에 진입한 일본의 정치, 경제, 사회 변화상을 소개한다.

글로벌 저성장 시대를 맞아 정부, 기업, 가계 등 경제주체들은 어떻게 대처해야 할까. 1990년 대 이후 일본경제의 궤적을 추적해 보면 한국경제의 갈 길을 가늠해 볼 수 있다. 전문가들은 한국 경제가 ‘일본식’ 저성장에 빠질 가능성을 진단하고 대처 방법을 제시한다.

20년 이상 장기 침체에 빠진 일본경제를 다각도로 분석해 한국 기업과 소비주체들이 불황기를 뚫고 생존할 수 있는 방안을 들려준다. 한국경제와 일본경제에 관심있는 독자들은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제4회 일본경제포럼의 발표자는 △ 이종윤 한일경제협회 부회장(일본에 있어서 잃어버린 20년의 의미) △ 이원덕 국민대 교수(일본학연구소장) △ 최인한 한경닷컴 뉴스국장(기사로 보는 2015년의 한일 경제) △ 이정희 중앙대 교수 △ 이춘규 경제학 박사(일본 언론의 복합위기 돌파 전략과 시사점) △최상철 일본유통과학대 대학원장(디플레 불황기의 일본 기업의 대응 전략) △홍성국 대우증권 사장(세계가 일본 된다)이다.

** 문의 전화 (02)3277-9960
이메일 bright@hankyung.com

최인한 한경닷컴 뉴스국장 janu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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