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ADVERTISEMENT

    ‘폭풍의 여자’ 고은미, 인간 이하 행동에 박선영 좌절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폭풍의 여자’ 정임이 혜빈을 당해내지 못했다.



    12월 29일 방송된 MBC 드라마 ‘폭풍의 여자’ 41회에서는 혜빈(고은미 분)의 인간 이하의 만행에 결국 무너지고 마는 정임(박선영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정임이 항소하지 않은 이유가 밝혀졌다. 혜빈은 정임을 면회하러 왔다. 혜빈은 “항소해봤자 너 무죄 판정 못 받아, 오히려 네 양형만 늘어나겠지”라고 말했다.



    정임은 “그래서 감옥에서 얌전하게 입 닫고 숨죽이고 있어라?”라며 분노했다. 혜빈은 “네가 천지 분간 못하고 날뛰면 결국 누가 다칠 거 같아?”라며 입을 열었다.



    혜빈은 “밖에 있는 네 친구랑 딸 생각도 해야지. 네 억울함 풀자고 밖에 있는 사람들 고통스럽게 해야되겠니?”라고 말했다. 협박이나 다름 없었다.





    이어 혜빈은 “봤잖아, 내가 뭘 할 수 있는지. 이길 수 없는 상대한테 숙이는 법도 배워. 알았으면 얌전히 있으세요”라며 비꼬았다.



    정임은 혜빈의 옷깃을 잡으며 “네가 인간이야? 너 우리 소윤이랑 봉선이한테 무슨 짓 하기만 해! 가만 안 둘 거야!”라고 소리쳤다. 정임의 절규에도 혜빈은 아랑곳하지 않고 자리를 떴다. 혜빈은 이미 인간이 아니었다.



    한편, 지난 방송에서도 정임은 혜빈 에게 무릎꿇고 사정했다. 소윤의 곁을 지키기 위해서였다.



    정임은 “무슨 일이든 네가 시키는 대로 다 할게. 나 좀 여기서 꺼내줘”라고 했지만 혜빈은 “그런데 어쩌지? 나는 네가 감옥에 가서 사라져주는게 더 좋은데”라며 거절했다.
    리뷰스타 최진영기자 idsoft3@reviewstar.net
    한국경제TV 핫뉴스
    ㆍ‘찰스 로드’ 활약 KT, 전자랜드 제치고 단독 5위
    ㆍ[핫이슈 리뷰] 1920년대 셀카봉, 2015년 첫 일출 시각, 유럽 위조 동전 경계령, 심리치료사 로봇 개발
    ㆍ로또 1등 당첨자, "자동은 미친짓이야!" 폭로!!
    ㆍ‘미녀의 탄생’ 한예슬-주상욱, 상처만 남은 슬픈 재회…“끝났으면 끝난거다”
    ㆍ사상 초유 4년 연속 `세수 펑크`··올해 결손액 13조원 육박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ADVERTISEMENT

    1. 1

      아이오닉5 제치고 국산 전기차 1위…'공간 잘빠진 소형 SUV' 통했다

      기아의 소형 전기 스포츠유틸리티차(SUV) EV3 돌풍이 거세다. 그동안 국산 전기차 1위 자리를 지켜오던 현대차 아이오닉 5를 제치고 올해 국내 전기차 시장에서 가장 많은 판매량을 기록했다. 세련된 디자인...

    2. 2

      연말 성과급 어디 넣나 했더니…1조5000억 뭉칫돈 몰렸다 [뜨는 금융 상품]

      수익률이 연 4%인 증권사 종합투자계좌(IMA) 상품이 등장하면서 고수익 원금보장형 상품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시장금리가 거듭 오르면서 증권사뿐 아니라 시중은행에서도 금리 연 3% 이상 수신상품을 발견하는 게...

    3. 3

      강남 아파트와 상가에 재산 몰빵했는데…60대 부부의 고민 [돈 버는 법 아끼는 법]

      Q. 성인 자녀가 있는 60대 부부다. 남편 명의로 서울 도곡동 아파트(168㎡)를, 아내 명의로 동대문 상가 3채를 가지고 있다. 현금은 2억 원이다. 수입은 월세와 연금 등을 합쳐 월 700만 원 수준이다. 상가...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