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병규가 김성근 한화 이글스 감독을 비판한 박충식 한국프로야구협회 사무총장을 맹렬히 비난하면서 박충식 사무총장에 대한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과거 우완 언더핸드 스로 투수였던 박충식 사무총장은 광주상업고등학교, 경희대학교를 졸업했다. 이후 1993년 삼성 라이온스에 입단해 1999년까지 삼성 소속으로 선수생활을 했다.





2001년에는 해태 타이거즈로 이적했고 이듬해 은퇴를 했다. 은퇴 후 2012년부터 선수협 사무총장을 역임하고 있다.





박충식 사무총장은 지난 1993년 해태와의 한국시리즈 3차전에서 연장 15회까지 가는 혈투 끝에 181구를 끝까지 던지며 당대 팬들의 뇌리에 깊이 각인된 바 있다. 땅볼을 유도하는 구종인 싱커를 가장 잘 구사했던 국내 투수 중 한명으로 자주 거론되는 인물이다.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강병규 박충식, 이런 사람이었구나" "강병규 박충식, 훌륭한 선수였는데" "강병규 박충식, 강병규의 말이 옳은 것 같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강병규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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